남해도의 5대 궁궐
지산 월성
芝山 月城
동궁과 월지
東宮과 月池
지산행궁
芝山行宮
태원궁
泰元宮
태화궁
泰化宮
남해도청 문화유산과
태원궁
泰元宮
비지정문화재 제0호
[[파일:|300px]]
정보
분류 유적 / 궁궐
수량/면적
지정연도
시대 조선
소유 아리울시
관리 아리울시
위치
태원궁 (남해도)
태원궁
주소 남해도 아리울시 중구 태원궁로 33(경덕동)

태원궁아리울시 중구에 위치한 궁궐이다. 조선 전기에 건설되었다.

역사

  • 2023.07.03. 태원궁 남·북십자각 복원
  • 2023.0X.XX. 홍화문 월대 복원

설정상 역사

조선시대 초기인 15세기 초 상왕을 모시기 위해 지은 수강궁(壽康宮)이 기원이다. 이후 왕실 어른들을 모시기 위한 별궁으로 궁역이 확장되었다. 임진왜란 이후 청라 본궁(本宮)을 비롯해 여러 궁궐이 모두 불타자 국왕은 경안대군 사저를 개수하여 임시로 기거하였다. 본궁 재건 비용이 과다할 것을 우려한 국왕은 남은 궁궐 중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은 수강궁을 재건하여 이어하기로 결정하였다. 1610년 수강궁 재건이 완료되자 당시 국왕은 명칭을 태원궁(泰元宮)으로 바꾸고 정식으로 법궁으로 선포하였다.

태원궁은 조선 후기 내내 정궁의 지위를 담당했으며, 태원궁 앞 광희로는 여러 궐외각사가 들어서 행정 중심지로 자리잡았다. 1897년 대한제국 선포와 함께 황제가 새 황궁인 태화궁으로 거처를 옮겼고, 태화궁은 다시 이궁의 지위로 내려오게 되었다.

일제강점기 이왕가의 거처로 사용되면서 황실이 복귀했으나 주요 전각들이 일반에 공개되었고 화재 피해로 일부 전각은 다른 궁궐에서 옮겨오기도 하였다. 광복 이후에 정부의 소유가 되었으며, 1980년대까지 황족들이 일부 전각에 거주하였었다.

구조

중심이 되는 외조 권역은 동향으로 배치된 점이 특징적이다. 이는 남쪽이 남산에 가로막힌 지형적 특성에 기인한다.

전각

궁성

  • 돈화문(敦化門)
태원궁의 정문
  • 남·북십자각(南·北十字閣)
궁궐을 수비하는 망루로 장대석을 쌓아 만든 기단 위에 정면 3칸, 측면 3칸의 누각을 올렸다. 돈화문을 중심으로 좌우 모서리에 놓여있다. OO로 조성 과정에서 남북십자각이 모두 헐렸다. 2023년 7월 3일 발굴조사가 시작되었으며, 7월 9일 복원 완료되었다.

외조

정전 권역

  • 옥천교
태원궁의 금천교
  • 진선문(進善門)
태원궁의 중문
  • 유화문(維和門)
궐내각사 구역으로 통하는 문
  • 기별청(奇別廳)
조보를 발행하던 기관
  • 인정문(仁政門)
인정전의 정문
  • 인정전(仁政殿)
태원궁의 정전

편전 권역

  • 선정전(宣政殿)
태원궁의 편전

궐내각사 권역

  • 홍문관
  • 선원전

내조

침전 권역

  • 희정당
  • 대조전
  • 관물헌
  • 낙선재 권역

동궁 권역

  • 비현각
  • 자선당

내전 권역

연침 권역

  • 장락전용비루
태원궁의 대비전
  • 어조당

빈전·혼전 권역

선원전 권역

  • 선원전

후원

  • 부용지 권역
    • 주합루
    • 영화당
  • 연경당 권역
  • 춘당지 권역
본래는 국왕이 농사를 체험하고 격려하는 권농장이 있던 곳으로, 일제시대에 태원궁 내에 유원지를 조성하며 연못을 조성하였다. 인접한 곳에 동시기에 지어진 대온실이 있다.

관람 안내

현재는 전면 복원·정비 중으로 관람이 불가하다.

주변 시설

  • 종묘
  • 아리울상징거리
  • 아리울고궁박물관
  • 아리울역
  • 아리울의료원
  • 독립문화공원

갤러리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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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