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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도(玄武島)는 아리울시 동안구 천수면 소고리에 위치한 섬이다. 천수면에서는 천수도소고도 다음으로 면적이 넓은 섬이며, 소고도에서는 공식적으로 사람이 거주할 수 없고 평소 출입 인원이 제한되기 때문에 허가없이 일반인이 방문이 가능한 섬 중에서는 두 번째로 넓다고 할 수 있다.

섬 동쪽의 비열도와 적벽도가 모두 무인도이고 엄격한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현무도는 실질적으로 아리울 최동단 섬의 기능을 하고 있다.[1]

인근의 비열도, 적벽도와 지형적 특성을 공유하는데, 섬의 고위지역이 평탄하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이들 세 개의 섬이 과거 하나의 섬이었다는 주장의 근거로 사용되기도 하며, 그중에서도 현무도는 끝 부분이 다소 침식되어 완만한 경사를 이루는데 섬 사이 수로가 생긴 것은 침식 작용의 결과로 보는 경우가 많다.[2]

여담

  • 섬의 형태가 매우 유려하여 아름답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

각주

  1. 아리울 최서단, 최남단, 최북단 모두 섬이다.
  2. 단, 적벽도는 절벽을 구성하는 암석의 종류가 다른 등 나머지 두 개의 섬인 현무도, 비열도와 지형적 특성이 다른 면도 존재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판단이 유보되어있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