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도
신내시
아리울시 대열각도 · 소열각도 · 비천도 · 송도 · 파월도 · 망향도 · 토끼섬 · 입해도 · 선인도 · 낭거선인도 · 중거선인도 · 통선인도 · 김낭도 · 초도 · 거적도 · 소거적도 · 원양도 · 조도 · 낙송도 · 천수도 · 소고도 · 비열도 · 적벽도 · 굴각도 · 현무도
지산시 가거도 · 가덕도 · 가조도 · 각이도 · 격렬비도 · 꼬막섬 · 나리도 · 낙산도 · 낙월군도 (상낙월도 · 하낙월도) · 녹도 · 다물도 · 대물도 · 대둔도 · 대죽도 · 등대섬 · 만재도 · 비도 · 사랑도 · 삼학도 (상삼학도 · 하삼학도) · 소대물도 · 소죽도 · 송이도 · 아암도 · 안마도 · 압해도 · 어청도 · 오도 · 옥내도 · 외연도 · 위도 · 태도군도 (상태도 · 하태도 · 소태도 · 국홀섬) · 파랑도 · 하중도 · 학림도 · 한산도 · 황도 · 해도 · 호도 · 홍도

100%

현무도(玄武島)는 아리울시 동안구 천수면 소고리에 위치한 섬이다. 천수면에서는 천수도소고도 다음으로 면적이 넓은 섬이며, 소고도는 공식적으로 사람이 거주할 수 없고 평소 출입 인원이 제한되기 때문에 일반인이 입도 승인 없이 방문이 가능한 섬 중에서는 두 번째로 넓다.[1]

섬 동쪽의 비열도와 적벽도가 모두 무인도이고 엄격한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현무도는 실질적으로 아리울 최동단 섬의 기능을 하고 있다. 또한 소고리의 실질적 중심지이기도 하다.[2]

인근의 비열도, 적벽도와 지형적 특성을 공유하는데, 섬의 고위지역이 평탄하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이들 세 개의 섬이 과거 하나의 섬이었다는 주장의 근거로 사용되기도 하며, 그중에서도 현무도는 끝 부분이 다소 침식되어 완만한 경사를 이루는데 섬 사이 수로가 생긴 것은 침식 작용의 결과로 보는 경우가 많다.[3]

여담

  • 섬의 형태가 매우 유려하여 아름답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

각주

  1. 아리울시 전체에선 천수도, 소고도, 조도, 낙송도, 대열각도 다음으로 여섯 번째로 크다.
  2. 아리울 최서단, 최남단, 최북단 모두 섬이다.
  3. 단, 적벽도는 절벽을 구성하는 암석의 종류가 다른 등 나머지 두 개의 섬인 현무도, 비열도와 지형적 특성이 다른 면도 존재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판단이 유보되어있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