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임시수도 대통령관저 釜山 臨時首都 大統領官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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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제546호 | |
개요 | |
분류 | 관저 |
수량/면적 | 1동 |
지정연도 | 2018년 11월 6일 |
시대 | 대한민국 / 1950 ~ 1953년 |
위치/관리 | |
주소 | 부산광역시 서구 임시수도기념로 45 (부민동3가) |
소유 | - |
관리 | - |
임시수도기념관은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박물관이다.
역사
본 건물은 일제시대에 경상남도청을 부산으로 이전하면서 도지사의 관사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1926년에 건설되었다.
해방 이후에도 경상남도 도지사 관사로 사용되던 건물은 한국전쟁 발발 이후 부산이 임시수도로 지정되면서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었으며, 한국전쟁기 정치와 행정의 중심을 담당하였다.
1953년 종전 이후 서울로 환도하며 건물은 다시 도지사 관사로 사용되었다. 1983년 창원으로 경상남도청이 이전하면서, 임시수도 당시의 역사적 사실과 유물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1984년 임시수도기념관으로 전환되었으며, 지금에 이르고 있다.
구조
2층의 근대 가옥으로, 서양식 구조와 일본식 구조가 절충된 양식을 가지고 있다. 1층에는 응접실, 서재, 식당과 주방, 경비실, 조리사실, 화장실, 욕조 등이 자리잡고 있고, 2층에는 집무실이 위치하고 있다. 내부에는 이승만 대통령이 사용했던 유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관은 1987년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의 관사로 지어졌던 건물로, 현재는 기념관 측에서 매입하여 한국전쟁기 부산의 생활사를 알 수 있는 전시품을 보관하고 있다.
관람정보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년 1월 1일과 월요일에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각주
외부 링크
- 임시수도기념관 홈페이지
- 부산 임시수도 대통령관저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