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플레이시티 블록의 서북쪽에 위치한 지자체로, 현재 해강남도에서 유일하게 개발의 진척이 되고있는 도시이다. 한밭시는 2019년 7월 14일에 레고시로 출범한 이후로 몇번의 대규모 재개발을 거쳐 현재의 한밭시가 되었으며, 현실의 대전광역시를 80%이상 재현하는것이 목표인 도시이다.
역사
한밭시는 역사적으로 강으로 인해 다른 고을이었던 한밭군, 대덕군, 유성군이 합쳐져 형성되었다.
한밭군
한밭군은 현 서구지역을 관할하던 고려~조선시대 행정구역으로 삼국시대에는 우술군지역에 속하였다. 고려 때 밭이 많아서 한밭이라고 불리게 된것이 최초이고, 근대에 이르러서는 대규모 공장이 있었던 땅이었으나, 둔산신도시(현 둔산동,만년동,갈마동,월평동,탄방동)가 들어서면서 한밭시의 새로운 중심지가 되었다. 이런 이유로 원래의 대덕군에서 한밭시로 이름이 바꿨다고 한다.
대덕군
대덕군은 현 서구,중구, 대덕구를 관할하던 고려~조선시대 행정구역으로 삼국시대에는 우술군지역에 속하였다. 대덕군지역은 서쪽의 산맥을 넘으면 바닷가가 있는데 이런 지형때문에 예로부터 사람이 많이 오고가던 지역이었다. 또한 일제시대때 한밭역-(구)한밭시청역까지의 길이 3키로의 구간을 개발한것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고, 이로 인해 이 거리에는 아직도 근대건축물이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현재는 둔산신도시가 있는 동구지역에 그 위엄을 빼앗긴 상태이다.
유성군
유성군은 현 유성구지역을 관할하던 고려~조선시대 행정구역으로 삼국시대에는 비풍군지역에 속하였다. 대강과 성산천을 끼고있어 일찍이부터 수운업이 발달해 5일장이 있었던 지역이었다. 이 5일장은 지금까지도 유성5일장으로 내려오고있는것을 보면 유성장이 얼마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장시인지 짐작케한다. 현재는 한밭시 내에서 제일 개발이 늦은 도시로, 신도시계획이 잡혀있는 지역이다.
지리
한밭자치시는 플레이시티 블록의 서부해안부터 내륙에 걸쳐있는 지역이지만, 서부해안에 산맥이 가로막고 있어, 수로교통과는 거리가 먼 지역이다. 이 점이 한밭시가 내륙교통 중심으로 발전하게 된 이유인데, 한밭자치시 측에서는 주변 도시들과 협력 등의 방안으로 이를 해결하고자 하고 있다.
산
한밭시는 플레이시티 블록 서부산맥과 해강남도산맥에 인접해있다. 서부산맥은 서고동저의 지형으로 내륙지방은 개발이 쉬운데 비해, 서부 해안지역은 평야가 거의 없어 개발이 어려운 지형이다. 해강남도산맥은 한밭시 동부끝자락에 걸쳐있으며, 현재 이 지역은 도안신도시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한밭시 측에서는 산맥과 최대한 어우러지는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강 / 하천
성산강이 한밭을 관통하며, 성산강을 기준으로 1차 개발 계획지역인 동구와, 2차 개발 계획지역인 대덕 및 중구 지역으로 구분된다. 성산강을 활용하여 한밭시는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를 조성하고 이를 시민들이 더 찾아오게 하는 장소로 발전하기 위해 성산강사업본부를 조직 할 예정이다.
한밭시는 서산천과도 접해 있는데, 근산시 북부를 흡수하면서 이화와의 경계가 서산천을 기준으로 형성이 되었다. 서산천 끝자락에는 유성구의 신도시인 도안신도시가 계획되어있다.
또한 북쪽으로는 대강과도 접해 있는데, 대강을 기준으로 강남이 해강남도, 강북은 해강북도이다. 진천,다올 - 한밭간 경계는 대강을 따라 이어져있고, 한밭시 동부에서 진천시계가 대강 이남으로 내려온다.
도심
한밭의 도심에는 도시를 관통하는 성산강이 존재한다. 성산강은 한밭시에서 시작되어 서산천이 합류하고 이화를 거쳐 바다로 나가게된다. 또한 동구에는 한밭대로를 따라서 공원이 있고 한밭수목원에서부터 동구청까지 공원이 있어, 도심에 녹지가 많은 편이다.
기후
한밭은 서부산맥을 끼고있어 산맥을 기준으로 기후가 다른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도시 개발이 지속되면 도시 내부의 열섬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연평균 기온이 올라갈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대기
한밭은 추후 도시개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도시 계획 단계부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나, 대덕구의 대규모 공단과 도시 내 자동차 배기가스로 대기오염문제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많다.
행정구역
한밭시의 행정구역은 5개의 행정구와 수많은 행정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행정구역의 명칭은 대전광역시에서 작명되었으며, 그 명칭만으로 한밭시가 대전광역시를 재현하는 모습을 짐작케 한다.
대덕구
대화동
법동,중리동
오정동
회덕동(신대동,연축동,와동,읍내동)
동구
둔산동, 만년동, 탄방동, 갈마동, 월평동 지역은 1990년대 둔산신도시 개발특구로 지정되어 현재 한밭시의 배드타운 및 행정기관이 다수 자리잡고 있다. 더 넓게 잡자면 계백로를 중앙에 두고 북부지역을 서구신도심, 남부지역을 서구원도심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동구 원도심권
가장동, 괴정동, 내동
용문동
둔산신도시 권역
갈마동
둔산동
만년동
월평동
탄방동
서구
대동
구 대전군 외남면에 속했으며 1931년 대전읍에 편입되었다. 대동이 기본적으로 낙후된 동네이고 더군다나 맹인촌도 있고해서 전형적인 달동네 이미지였으나, 2010년도를 넘어서는 고층아파트단지가 꽤 있어서 예전의 모습은 많이 줄어들었으나, 이로인해 이 지역 저소득층은 더욱 좋지 않은 동네로 쫒겨난상황(...) 시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있으나 마땅한 해결책은 안나오는 상황인것 같다.
삼성동
한밭역과 상당한 근거리에 있으나, 도로 하나 차이로 중앙동 4형제로 분류되진 않았다. 하지만 동네분위기는 별 차이 없다. 대신 한밭교육박물관이 이 곳에 있는데 한 때 초등학생들의 주 단골 방문지였었다.
성남동
용전동 복합터미널 도로 건너편에 있는 동네로, 옛 성남2동을 중심으로 전형적인 달동네 이미지가 남아있다.
하지만 옛 성남1동(현.성남동 구성2지구)은 KT를 제외한 모든 통신사에서 비대칭형 동축케이블을 설치해주고 일부 성남로32번안길 뒤에 성남쓰레기장이라 칭하는 사람들이 드물게 있다. 한밭 토박이들이 많이 사는 곳이었으나 몇몇 곳이 헐리고 주공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많은 수가 떠났다.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달동네 철거가 대대적으로 이루어지면서 고층 아파트가 재차 들어섰다. 과거 보신탕집, 조그만 사글셋방 비슷한 허름한 1~2층 건물에 만(卍)자 깃발을 걸어놓은 점집, 암자가 흔했던 곳이었던 만큼 토박이들에게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신흥동
한밭역에서 원동을 지나면 신흥동이 나온다. 신흥동엔 야구로 유명한 충남중학교가 있으며, 이전에 있었던 판자촌을 대거 철거하고 아파트단지가 들어서서 조금은 개발의 조짐이 보인다. 신흥동버스정류소에서 이화, 한밭서부해안방면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용전동
한밭시 주관문 중 하나인 한밭복합터미널이 이곳에 있다. 둔산신도시나 원도심에 비해 새발의 피지만, 꽤 많은 기업체들이 이곳에 위치해있다. 대표적으로 전력공사 해강지역본부가 있다.
과거 서로 인접해 있던 고속터미널과 동부시외터미널이 급격한 인구 증가로 터미널 기능 문제, 인원 수용 문제, 시설물 노후화, 승객들의 불편함등의 문제가 발생하였다. 결국 두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통합해 건설되었으며 2011년 12월 정식으로 한밭의 메인 종합버스터미널로 문을 열었다. 청라룰 비롯하여 전국의 거의 모든 시 단위 도시를 연결하니 여행시 참고하도록 하자. 한밭복합터미널 본관(서관)의 1층은 고속버스,시외버스 매표창구와 큰 대합실로 이루어져 있고 2층은 신세계스타일마켓, 3~4층에는 이마트가 5~7층에는 주차장이 있다. 구름다리로 연결된 별관(동관)에는 지하1층 박차장, 1층에는 하차장, 2층 대형 서점인 영풍문고 한밭점과 3층 CGV 터미널점등이 있으며, 터미널 건너편에 있는 예식장은 아예 건물 확장을 하여 호텔까지 문을 열었다. 복합터미널 승객수가 평일 5만에서 주말은 7만 이상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 한밭 서부권의 중심 상권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그러나 이에 따른 역효과로 고속버스+시외버스+주차차량+마트고객이 합쳐져 가장 교통체증이 심하다던 동구 용문/탄방동 롯데백화점을 능가하는 헬게이트를 형성하였다.
터미널 주변으로는 유흥업소가 정말로 빽빽하다. 단위면적당 유흥업소 밀집율은 블록서버내에서 최고라고(...).
중앙동(소제동,신안동,원동,중동)
역주변이 다 그렇듯 이곳 또한 상당히 낙후되어 있다. 특히, 소제동쪽으로 가면 미칠듯한 괴리감이 드는데 소제동쪽이 역 뒤에 있다보니 대전역 건물이나 그 근처에 우뚝 세워진 건물과 1960~70년에 지어진 건물이 부조화를 이뤄서 그런다.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에서 6.25 전쟁 당시 대전 점령 사진으로 나오는 지역이 바로 이 곳. 참고로 여기서 가장 오래된 건물은 일제시대에 지어졌다고 한다.
홍도동
복합터미널에서 한남대학교나 둔산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꼭 거쳐야 하는 곳으로, 홍도육교와 가구시장 정도외에 별 특색은 없다. 1984년 준공된 홍도육교는 33년만인 2017년 철거를 시작하여 2020년 지하차도로 바뀔 예정이다.
유성구
유성부도심
온천동(궁동,봉명동)
봉명동에는 유성시외버스정류소가 있다. 유성호텔과 계룡스파텔등의 온천호텔단지는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있다. 특히 이 호텔단지에 야구, 축구, 배구 등의 한밭 원정 경기를 오는 팀이 머물기도 한다. 조선시대 이전부터 온천 입소문이 있었으며, 근현대적인 온천관광의 형성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과 한국인 부호들이 구축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해방이후 새로운 온천장이 생기고 현대적인 온천관광단지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다. 아무튼 현대적인 온천단지로 발전하면서 기생까지 있었던 환락의 장소 중 하나였다. 그 영향으로 유흥업소도 많은 편이다. 그리고 횟집이나 고급 식당들 또한 상당히 많은 편. 근처 오피스텔 건물에 여러 잡다한 벤처업체들이 입주해 있다.
2010년대 들어서 홍인호텔, 아드리아호텔, 리베라호텔까지 유명 온천호텔들이 많이 문을 닫고 있는 추세이다. 그나마 온천탕 딸린 호텔로 전통의 강자 유성호텔은 여전히 건재하고, 계룡스파텔 남쪽으로는 라마다호텔, 레전드호텔, 호텔인터시티가 있다. 반면 주상복합에 부속된 온천목욕탕들도 있는데 예전부터 동아오피스텔에 동아온천사우나가 있었으며, 2010년대 중반에는 새로 생긴 사이언스타워 주상복합내에도 목욕탕이 생겼다. 주상복합으로 재개발되거나 주변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을 위한 원룸촌으로 변모하고 있는 중이다.
궁동은 해남대학교 수요를 충족시키는 번화가 하나로 모든 게 설명된다. 근처 주민도 학생들 상대로 영업하는 상점이 대부분...해남대학교는 정문보다 쪽문이 자주 애용되는 이상한 시스템인데, 그 이유는 쪽문을 통해서 궁동에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궁동은 "압구궁동"이라 불리며 학생들 뿐 아니라 다른 동네 젊은이들도 자주 놀러오는 곳으로, 신촌이나 대학로 분위기를 느끼게 해 주는 곳이다. 최근에는 도로를 정비하여 경관이 좋아진 편이다. 다만 욧골 공원은 12월 말 리모델링을 마쳤는데, 버스킹 공연을 위해 설치한 무대의 위치가 바뀌었다.
한밭권 대학가 중 최대 번화가이기 때문에 주말이 되면 많은 학생들이 보인다. 중.고등학생 부터 한밭대, 한남대, 목원대과잠을 입은 다양한 학교의 대학생들을 볼 수 있다.
원신흥동(상대동,봉명동일부,원신흥동)
관할 법정동은 상대동·봉명동(일부)·원신흥동이다. 전부 舊 유성읍 지역. 2013년 9월 온천동에서 분동된 동네로, 원래는 논과 비닐하우스로 덮힌 허허벌판으로 유성구에서 이화, 목원대학교로 가는 길목 역할밖에 없었다. 하지만 최근 도안신도시 개발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고 인구가 늘면 분동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원신흥동 바로 앞에 있는 목원대학교 덕분에 남쪽은 상권이 꽤 발달되어 있다.
대덕군 탄동면 지역
도룡동
이곳은 한밭시의 대표적인 부촌 중 하나로 정치인들이나 임원급 연구원, CEO 등 소득이 많은 사람들과 그 가족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가보면 고급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다. 고급 아파트 뿐만 아니라 고급 단독주택촌이 형성되어있어서 연구원, 기관, 사기업 고위직들이 많이 거주한다.
대덕군 구즉면 지역
문지동
문지동에는 대덕연구단지 연구소와 대학교(KAIST 문지캠퍼스(舊 정보통신대학교))가 있다. 원래 문지동에는 거주구역이 아예 없었으나 2010년대 중반부터 문지동의 문지도시개발구역(엑스포아파트(4단지) 남쪽)이 공사가 시작되면서 문지동에도 거주구역이 생겨나게 되었다. 현재 문지도시개발구역에는 빌라와 각종 건물, 아파트가 위치해있는데,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아파트로, 2017년 5월에 입주하였다.
문지도시개발구역은 주로 옆 전민동 엑스포아파트, 세종아파트, 청구나래아파트, 삼성푸른아파트, 주택가에서 많이 이사를 오며, 또한 전민동 주민뿐만 아니라 문지도시개발구역 근처 대덕연구단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밭 내 행정관청 등에 직장을 둔 사람들이 주로 이곳으로 많이 이사를 오고있다.
원촌동
원촌동에는 한밭시시설관리공단 하수처리장과 SK이노베이션 대덕연구소&GS칼텍스 기술연구소같은 대덕연구단지 연구소, 각종 소규모 건물&주택 등이 위치하고 있다. 허나 원촌동의 대부분은 아직 미개발 구역으로 남아있다. 허허벌판이 아니라 전민동이 개발되기 전의 옛 마을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원촌동에 가보면 오래된 농가주택들이 모여있다. 그래서 원촌동에는 주택&각종 소규모 건물들이 좀 있다. 또한 원촌동에는 '숭현서원'이라는 조선시대에 세워진 서원이 위치하고 있기도 하다.
전민동
전민동에는 한남대학교 대덕캠퍼스가 위치해있다. 강변과 인접해 있는곳은 개발이 되어있지만, 내륙지역은 아직 미개발 구역으로 남아있다. 바로 앞으로 서부선이 지나가지만, 강건너에 있다는게 아쉬울 따름이다.
중구
대사동
서대전네거리 남동쪽의 동네. 부사동으로 넘어가는 길에는 유럽풍의 집들과 후줄근한 집들이 나란히 있어 위화감을 느끼게 한다. 해남대학교병원이 있다.
대흥동
은행동, 선화동과 함께 구도심의 중심이며, 대전의 옛 모습을 비교적 많이 간직하고 있다. 시청이 둔산으로 이전된 후 그 자리는 중구청이 쓰고 있다. 시립도서관 쪽은 한밭의 오랜 지역유지와 높으신 분들이 사는 동네인지 부잣집들이 많이 보인다.
지하철역으로 중구청역이 있고, 그 주변에 테미공원, 가톨릭대학교 한밭성모병원, 한밭성모여자고등학교, 한밭성모초등학교가 있다. 중구청역 3번 출구는 교보빌딩과 연결되어 있다.
목동
현 목양마을 아파트 단지 자리에는 과거에 목원대학교가 있었다.
목양초등학교를 기점으로 한 서쪽과, 충남여고를 기점으로 한 동쪽 간의 빈부격차가 꽤 있다. 한밭대성고등학교도 있다.
11학군에 속하는 총 7개의 학교가 있으며, 11개(간선 2+지선 9)의 버스가 정차한다.
을지대학교 한밭캠퍼스가 있다. 다만 부지는 캠퍼스라고 하기에 민망할 수준이다(...)
문창동
문창시장과 일반 주택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인구는 4,772명.[A]
문창동 인근에는 모텔 및 여관 등 숙박업소들이 많다. 숙박료가 한밭에서 가장 싼 지역이다. 이유는 신도심(둔산동)이 생기기 이전에는 주변에 도청 및 시청이 있어 많은 유동인구, 인근에 많은 유흥업소 등으로 숙박업이 잘되었으나, 현재 숙박업소는 많고, 사람은 없는 현상으로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다보니 업주들이 달방을 많이 내놓는다. 2017년 10월 기준 25만 정도면 저렴한 여관 달방을 구할 수 있고, 35만 원 정도면 모텔 달방을 구 할 수 있다. 한밭역에서 택시로 5분 거리이므로, 한밭에 배낭여행 온 사람들은 문창동 모텔촌을 이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거의 주택가가 많은 지역이라 그런지 대다수의 주민들이 고령층이 많다.
문화동
동한밭네거리 남동쪽의 동네이다.
남쪽은 일찍이 주거지역으로 개발되었는데 북쪽 계백로쪽은 바로 윗동네인 오류동에 동한밭역이 위치하고 있고 한밭 남북축인 계룡로와 동서축인 계백로가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는 이점에도 개발이 되지 않았다. 그 이유는 1980년대만해도 이곳 문화동 센트럴파크 아파트단지 자리에 제5보급창과 육군병참학교 등 군부대가 있었기 때문인데, 같은 동네인데도 동한밭역쪽 남북횡단이 거의 불가능했다. 그래서 당시 동한밭네거리가 아니라 동한밭삼거리였다. 그리고 문화동뿐만 아니라 동한밭역 주변이 철도교통의 편리함 때문에 대규모 공장들이 많았고, 그런 이유로 주거지로의 개발은 늦어졌다. 1980년대는 육군병참학교가 이전하고 동한밭삼거리가 동한밭네거리로 변하면서 전성기가 시작됐다.
이때부터 바로 앞에 동한밭역이 있고 교통의 요충지라는 이점으로 기독교연합봉사회관(한밭CBS), 한밭일보, 한밭중구문화원, 농협중앙회 해남지역본부, 블록통신 해남본부, 한밭중앙장로교회가 들어와 순식간에 대전 제1부도심이 되었다. 지금은 한밭 강남하면 둔산동을 떠올리지만 1980~90년대는 이곳 동한밭네거리 였다. 또한 동한밭네거리 공터는 동한밭공원으로 개발되었다.
특히 1996년에는 세이백화점이 생기고 장사가 잘돼서 2001년에는 바로 옆 공터에 2배로 확장했고 그자리에 CGV 한밭이 생겨 새로운 헬게이트를 만들어 냈다. 제5보급창도 같은 해에 이전하고 현재 그 자리는 아파트단지로 개발되었다. 또한 동시에 까르푸(현 홈플러스)도 그에 맞춰 세이백화점 옆에 생겼다. 또한 2006년에 개통한 한밭도시철도 1호선의 동한밭네거리역이 이곳 동한밭네거리에 있다.
동한밭네거리에서 이화시 방향으로 내려가면, 한밭에서 제일 큰 한밭도서관이 있다.
문화1동에는 동한밭네거리 상권(세이백화점, 홈플러스 등), 센트럴파크, 한밭도서관 등이 있고, 문화2동에는 문화 주공 단지 및 해남기계공업고등학교 등이 있다.
오류동
동한밭네거리 북동쪽의 동네. 동한밭역과 코스트코 대전점이 있다.
삼성아파트의 경우 1986년 아파트가 세워지기 전 과거 인천 야구팬들에게 악명높았던 청보 핀토스의 모기업 풍한방직 공장 중 하나였었다고 한다. 다만 대덕구 석봉동의 일부도 풍한방적터라고 불리는데, 별개의 공장이었던 듯 하다.
용두동
동한밭네거리 북서쪽의 동네. 주공아파트를 위주로 여러 아파트 단지가 있다. 지하철역으로 오룡역이 있는데, 오류동과 용두동에 걸쳐 있어 각 앞글자를 딴 것이다.
유천동
유등천변을 끼고 있으며, 계백로를 따라 유등교를 건너면 이화시로 갈 수 있다. 유등교 남쪽에는 이화방향이나 한밭 서해안 쪽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는 한밭서남부터미널이 있다. 이화, 한밭서해안 쪽으로 가는 한밭시 시내버스 노선 중에서도 서부터미널을 기점으로 하는 노선이 많다. 다만 오래되어 시설이 좋지 않으며, 주변에는 유흥업소가 몰려 있다. 한때는 수백 개의 업소들이 밀집한 사창가였지만 클린대전 이후로 망했고, 지금은 나이트클럽과 노래방이 많다. 철도와 인접해 있는 이점 때문에 과거 해남방적을 비롯한 방적공장 부지로 사용됐으나, 80년대 말 이전한 이후 현대아파트가 들어서며 고층 아파트 지역으로 개발되어 아파트단지가 밀집해 있다. 이는 맞닿은 태평아파트를 통해 태평동 아파트 단지군과 연담되어 버드내아파트와 삼부아파트까지 이어진다. 현대아파트 뒷길로는 역사 리모델링 이후 새로 건설된 동한밭역 뒷문 서쪽 출구가 위치한다.
은행,선화동
과거 한밭의 중심이며 법원·검찰청과 한밭MBC가 있었지만 동구와 유성구로 이전하면서 선화동의 상권은 죽어 버렸으며 으능정이도 사정이 좋지 않다. 한밭시가 원도심활성화 정책의 대표작으로 소개하는 스카이로드가 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중앙로역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있으니 그저 안습일 뿐이다.
중촌동
한밭 구도심에서 둔산방향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으며, 대전공원벨트와 유등천이 딱 만나는 지점이다. 주로 학교와 아파트단지가 많은데, 전국적 배구 명문인 한밭중앙고등학교가 있고 둔산으로 넘어가는 육교 밑에 지역 케이블 CMB가 자리잡고 있다. 중촌동 현대아파트 단지는 1984년에 유성구 대정동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한밭 형무소/교도소가 있던 곳이다. 3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남쪽에는 망루가, 서쪽에는 우물터가 사적지로서 보존되어 있으며 평화공원을 가장한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다. 현대아파트단지와 목동네거리 사이에는 '목동·중촌동 맞춤패션특화거리'가 있다. 이곳은 골목골목마다 직물과 맞춤옷 전문점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으며 70년대부터 형성이 되어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태평동
버드내아파트와 삼부아파트가 있다. 한밭에서 최초로 조성된 대규모 아파트 밀집단지이다. 한밭의 동부이촌동. 둔산 신도심 개발전 한밭 고급 거주지의 위상이었다. 삼부아파트의 경우 초창기에 건설된 1단지는 재개발 하겠다는 말도 가끔 나오는데 실제로는 가능성이 없는 듯. 2018년 6월 현재도 재개발 논의는 없다고 한다. 또한 여기도 문화동, 오류동처럼 공장이적지다. 버드내아파트가 지어지기 전에 한국조폐공사 메인 공장이 있었던 곳이며 타지역으로 이전한 후 아파트를 지었다. 아파트 분양 당시 '돈 만들던 곳이라서 富의 기운이 있는 곳'이라고 했었다. 그래서 2010년 즈음 단지 내에 조폐공원이 조성되었다.
인구
한밭은 해강남도 제1의 도시이자, 인구나 면적으로도 제1의 도시이다. 한밭시는 완공되어 건축 대장에 등록된 건물만 인구를 인정하므로, 현재 한밭시의 인구는 6080명이다.
기관
본부 및 사업소
공사 및 출연기관
공사, 공단
출연기관
관련기관
교통
도로
고속도로
플레이시티 블록 동서고속도로가 한밭시 서남부를 걸쳐간다. 아직 한밭시 구간은 착공하지 않았다.
간선도로
플레이시티 블록에서 최초 민자도로인 북부간선도로가 한밭시 유성구와 동구경계로 지나가다가 다시 유성구와 대덕구경계를 지나서 다올시로 빠진다. 한밭JC를 기준으로 진천방향은 지하, 다올방향은 지상구간이다.
일반도로
한밭시 도로망은 대전광역시의 도로망을 대부분 수용하였기 때문에 상당히 체계적인 편이다. 둔산지구(탄방,둔산,갈마,월평,만년)의 도로망은 바둑판이 특징이고, 이외의 지역은 곡선, 사선, 직선 3박자가 어우러진 도로망을 가지고 있다.
철도
일반철도
한밭역은 일반철도 기능을 가지고 있는 대규모 역사로 계획중이고, 동한밭역도 일반철도 기능을 가지고 있는 역사로 계획중이나, 두 역의 차이점은 한밭역은 종착역, 동한밭역은 중간역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회덕역은 한밭시 대덕구지역을 어우르는 일반철도 역사로 계획중이다.
화물철도
한밭조차장역 근처에 대덕산업단지가 들어서는 관계로, 한밭조차장역은 조차장의 역할 뿐 아니라 화물역의 기능도 할 예정이다.
철도역
도시철도
한밭시의 도시철도는 5개의 노선과 1개의 광역전철로 구성되어있는데 1,5호선이 가로축을 3,4호선이 세로축을 담당하고 이를 2호선이 C자로 이어주고있다.
한밭도시철도 1호선
한밭 1호선은 노선의 명칭에 걸맞게 한밭의 주요 지역을 지나가는데, 한밭역부터 중구청, 동구청, 시청, 유성시외버스터미널을 모두 관통하기 때문에 중요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한밭도시철도 2호선
한밭 2호선은 나머지 1,3,4,5호선을 유기적으로 이어주는 역할을 하면서 남부를 제외한 한밭시 전 지역을 C자로 다니는 노선이다. 이런 이유로 장거리 수요보다는 보통 다른노선간의 환승수요가 더 많은 노선이다.
한밭도시철도 3호선
한밭 3호선은 한밭시 서부를 남북으로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일반철도인 회덕역-한밭역과 거의 나란한 선형을 하고 있고, 이런 이유로 회덕-한밭선의 완행열차역할을 하고 있다.
한밭도시철도 4호선
한밭 4호선은 한밭시 동부를 남북으로 이어주고 더 멀리는 다올시까지 가는 노선이다. 시청-엑스포과학공원역 구간은 2호선과 병주하는 구간인데, 이 구간 한정으로 2호선의 급행열차역할을 하고 있다. 노선길이에 비해 역간거리가 2~3km정도 되는 이유로 다른 노선과는 다르게 대심도에서 고속전철을 운행하고 있다.
한밭도시철도 5호선
한밭 5호선은 한밭시 남부를 동서로 이어주는 노선이다. 한밭시 남부는 주요지역은 아니지만, 이 구간에는 아파트단지가 많아, 생각보다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다.
한밭선
한밭선은 한밭시 남동쪽을 진천시와 이어주고있다. 추후 이화시로 연장된다고한다.
버스
광역 및 시외버스
- 한밭복합터미널 한밭시 서구 위치
- 한밭복합터미널은 한밭시 서구에 위치해있는 한밭시의 광역버스 터미널이다. 근처인 용전네거리에서 2호선과 3호선을 탈 수 있어 연계율이 좋으며 도시철도를 통해 한밭역이나 동한밭역으로 갈 수 있다. 이 때문에 열차를 타고 한밭역 또는 동한밭역에 도착한 뒤 도시철도를 통해 복합터미널에서 철도로 도달할 수 없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용이하다. 동남부, 유성, 시청, 둔산터미널을 경유해 복합터미널로 오는 버스가 대부분이며, 이외에도 한밭시 서해안을 가는 버스가 이곳에서 시종착한다.
- 시청고속버스터미널 한밭시 동구 위치
- 시청고속버스터미널은 한밭시 동구에 위치해있는 한밭시의 광역버스 터미널이다. 한밭시청 동편에 위치하고있다.
- 동남부시외버스터미널 한밭시 중구 위치
- 한밭서남부터미널은 한밭시 중구에 위치해있는 한밭시의 시외버스 터미널이다. 유천역에서 2호선과 환승되며, 바로 다음 정거장인 동한밭역에서 일반철도로 환승이 가능하다. 또한 이화시계와 맞닿아 있어 일부 이화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해강남도를 가는 버스가 이곳에서 종착 및 경유를 한다.
- 유성시외버스터미널 한밭시 유성구 위치
- 유성시외버스터미널은 한밭시 유성구에 위치해있는 한밭시의 시외버스 터미널이다. 유성터미널에서 1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1호선이 진천 관광단지와 이어지기 때문에 관광단지에서의 이용객 수요가 있을것으로 보인다. 다올시를 제외한 해강북도를 가는 버스가 이곳에서 종착 및 경유를 한다.
- 둔산시외버스터미널 한밭시 동구 위치
- 둔산시외버스터미널은 한밭시 동구에 위치해있는 한밭시의 시외버스 터미널이다. 한밭시청 서편에 위치하고있다.
시내버스
- 버스 번호 규칙
- 한밭시 시내버스의 버스 번호 규칙은 다음과 같다.
- 각 생활권별로 우선 백단위 수의 고유 숫자를 부여한 뒤, 해당 버스가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생활권의 숫자에 간선버스는 십의자리를 비우고, 지선버스는 십의자리를 채운다. 일의 자리는 노선이 개설된 순서대로 1부터 9까지 부여한다.
- 급행버스는 위의 규칙과 상관없이 노선이 개설된 순서대로 1부터 9까지 한자리수만 부여한다.
- 외곽버스는 간선,지선버스의 규칙과 동일하나, 고유숫자가 십단위 수이다.
- 생활권별 고유 숫자
- (미정) 10,100
- (미정) 20,200
- (미정) 30,300
- (미정) 40
- (미정) 50,500
- (미정) 60,600
- (미정) 70,700
- (미정) 800
- (미정) 900
택시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한밭택시와 개인택시 2가지로 나뉘며, 기본요금은 3300원이고 150m당 100원이 추가되는 형식이다.
경제
공업
한밭조차장역과 인접해있는 한밭공업 제 1,2단지를 거점으로 하여 공업이 집중적으로 발달될 예정이다.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일부 대기업의 공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상업
용문동의 롯데백화점, 둔산동의 디큐브시티, 오정동의 농수산물시장, 용전동의 대전복합터미널, 문화동/오류동에 걸쳐있는 세이백화점과 홈플러스 문화점, (구)해남도청부터 한밭역까지 이어지는 2km정도의 대로를 따라 나있는 상업지구가 한밭시 내에서 매우 발달되어있는 상업지역이 될 전망이다.
업무지구
한밭시의 업무지구는 둔산동의 행정업무지구, (구)한밭시청을 중심으로는 원도심 업무지구, 유성구의 대덕연구단지, 그리고 대덕구의 대덕공단으로 구분된다. 특히 한밭시는 어느정도의 규모가 있는 산업 부지를 계획하였는데, 첫째로 망원시 외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산업을 육성하는 것과, 한밭시 내에서 생산되는 물품으로도 도시경제가 원활하게 돌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여, 보다 현실적인 도시를 가꿔나가기 위함인 것이다.
이로 인해 한밭시의 경제 체계는 균형이 잡힌 형태로 예상된다.
문화
박물관/미술관
- 한밭중앙과학관 - 한밭시 유성구
- 한밭시립미술관 - 한밭시 동구
- 한밭역사박물관 - 한밭시 유성구
- 한밭교육박물관 - 한밭시 서구
- 이응노미술관 - 한밭시 동구
도서관
- 갈마도서관 - 동구
- 둔산도서관 - 동구
- 만년뜰 작은도서관 - 동구
- 성남도서관 - 서구
- 안산평생학습도서관 - 대덕구
- 유성도서관 - 유성구
- 한밭도서관 - 중구
공원
- 한밭수목원
- 한밭시청 숲의공원 A,B
- 한밭시청 들의공원
- 갈마공원
- 은평공원
- 3.8의거 둔지미공원
- 보라매공원
- 샘머리공원
- 시애틀공원
- 남선공원
- 덜레기근린공원
- 작은내수변공원
- 하늘바라기공원
- 용반들근린공원
- 유성온천공원
- 엑스포과학공원
- 오정근린공원
- 중촌시민공원
- 서대전공원
- 테미공원
주요의료기관
- 한밭을지대병원 - 규모 (000병상)
- 해남대병원 - 규모 (000병상)
- 한밭대학교 한밭한방병원 - 규모 (000병상)
- 가톨릭대학교 한밭성모병원 - 규모 (000병상)
- 한밭선병원 - 규모 (000병상)
- 원광대학교 한밭치과병원 - 규모 (000병상)
교육
한밭자치시 소재 초등학교
- 서원초등학교
- 탄방초등학교
- 문정초등학교
- 삼천초등학교
- 샘머리초등학교
- 둔원초등학교
- 만년초등학교
한밭자치시 소재 중학교
- 삼천중학교
- 문정중학교
- 탄방중학교
- 만년중학교
- 대덕중학교
- 둔원중학교
한밭자치시 소재 고등학교
- 충남고등학교
- 만년고등학교
- 둔원고등학교
- 둔산여자고등학교
- 한밭외국어고등학교
한밭자치시 소재 대학교
한밭자치시 소재 특수학교
산업
스포츠
도시개발
역대 한밭시장 목록
- 1대 : LEGOVILLERN (재임기간 : 2019.07.14 ~ 2019.09.20)
- 2대 : Jintaek (재임기간 : 2019.09.20 ~ 2019.10.29)
- 3대 : 프틸롭시스 (재임기간 : 2019.10.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