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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학교법인 명월학원(THE MYEONGWOL FOUNDATION)은 2021년 11월 23일에 설립된 개신교 계열[1] 사립학교법인 재단이다.
화명성광초등학교 부지를 인수하여, 화명명월초등학교를 설립하였다. 이후 아리울명월고등학교와 아리울명월중학교를 설립하였으며, 현재는 해강도에 중등교육기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역사
- 2021년 11월 23일 학교법인 명월학원 설립
- 2021년 11월 23일 화명명월초등학교 착공
- 2021년 12월 1일 화명명월초등학교 완공
- 2021년 12월 5일 아리울명월고등학교·아리울명월중학교 착공
설정상 역사
구한말 조선에 온 선교사 '제임스 G. 언더우드(James G. Underwood)'[2]가 당시 기초교육조차 받지 못하던 조선의 현실을 보고 교육기관 설립의 필요성을 느껴 아라군에 명월학당을 설립하였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이후 일제의 통치 하에 명월학당이 추구하였던 교육정신과는 거리가 먼 교육을 강제로 시행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명월학당을 창설했던 교육자들과 그의 후손들이 명월학당을 떠났으며, 당시 당장이었던 '제임스 G. 언더우드'의 첫째 아들 역시 학교를 떠나게 되었다. 3.1 운동 이후 학교의 분위기는 변화하였다. 일제의 탄압에 분노한 학생들이 3.1 운동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이때부터 민족주의 성향의 교육자들이 학교에 합류하였다. 1930년대에는 신사참배 등에 반대하여 학교를 폐교한 경험이 있다.[3]
광복 이후 재개교의 움직임이 있었으나 한국전쟁으로 인해 무산되었다. 재개교를 하고자 했던 명월학당 설립자들의 후손들은 한국전쟁이 끝나자 아리울시의 기존 학교를 보수·증축하여 아리울명월중학교[4]를 설립하였다.
1960년대 초, 명월학원의 이사장이었던 원상훈 선생은 다른 지역에도 재단의 철학에 맞는 교육을 하고자 하였다. 남해도를 중심으로 시작된 학교였기에, 남해도와 가장 가까운 청산도에 설립을 추진하였다.
처음에는 중등교육기관을 설립하고자 하였으나, 협상에 진전이 없자 초등교육기관까지 고려하기로 결정하였다. 결국 화명시와 협상이 타결되어, 1963년 화명명월국민학교가 개교하였다.
상징
엠블럼 |
휘장 |
심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