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즈: 스카이라인

시티즈: 스카이라인 Cities:skylines
타이틀
개발사
Cities;Skylines
개발
출시일	2015.3.10 (PC)
유통	Paradox Interactive
장르
장르	건설/경영 시뮬레이션
등급
공통	전체이용가
플랫폼
플랫폼	PC,PS4, Xbox One, Switch, 모바일

시티즈: 스카이라인(Cities: Skylines)은 콜로설 오더(Colossal Order)에 의해 개발되고, 패러독스 인터랙티브(Paradox Interactive)에 의해 유통된 시티 빌더 게임이다. 2015년 3월 10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OS X, Linux 로 발매되었다. 이 게임은 싱글 플레이어 시티 빌딩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구역 설정, 도로 건설, 세금 조절, 공공 시설, 운송 수단을 조절함으로써 도시 건설에 참여한다. 또한, 플레이어는 도시의 예산, 인구, 시민들의 건강, 행복, 실업률, 각종 오염(토양, 해양, 그리고 소음)과 교통 흐름 등등 다양한 요인들을 적절하게 유지해야만 한다. 플레이어는 게임 속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두 개의 모드를 사용하여 샌드박스 모드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도 있다.

대표적인 시티 빌더 게임 심시티(2013)의 실패 후 침체되어 가던 시티 빌더 장르에 혜성같이 등장하여 망해가던 시티 빌더 장르를 구원한 게임이자, 심시티(2013)의 빈자리를 메워준 심시티 시리즈의 정신적 후계작이다.

시티즈: 스카이라인(Cities: Skylines)은 핀란드의 게임 개발사인 콜로설 오더가 2009년부터 자사의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인 시티즈 인 모션 시리즈를 개발하면서 시티즈: 스카이라인을 구상 및 개발하고, 맥시스에서 발매하고 유통한 심시티 시리즈와 비슷한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심시티 4를 벤치마킹하여 개발되었다. 2014년 게임스컴에서 퍼블리셔인 패러독스 인터랙티브에 의해 발표 되었으며, 2015년 게임스컴에서는 엑스박스 원 플랫폼으로 내놓을 것을 발표하였으며, 또한 새로운 확장 DLC인 After Dark를 발표하였다. 2016년 2월에는 새로운 확장 DLC인 Snowfall을 발표하였다. 당해 6월에는 무료 DLC인 Match Day가 출시 되었다. 2016년 11월 29일 자연재해를 포함한 새로운 DLC Natural Disaster가 발표되었다.

요구 사양

본 게임의 최소 요구 사양은 Intel Core 2 Duo 또는 AMD Athlon 64 X2 6400+, 4GB 램과 NVIDIA GeForce GTX 260 또는 Radeon HD 5670 그래픽 칩이지만, 실제 게임을 플레이할 때는 훨씬 더 많은 사양을 요구한다. 만약 플레이어가 1만개의 커스텀 자산과 수십여개의 모드를 사용한다면 현존 그 어떤 PC를 가져와도 프레임 방어가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플레이 성향과 환경에 맞게 PC 사양을 구성할 필요가 있으며, 현실적으로 불필요한 에셋 사용을 줄이고 모드를 최적화하는 등 개개인의 높은 스킬을 바탕으로한 최적화 작업을 요구한다. 만약 어렵다면 플레이시티 등에 있는 필수 모드 목록 등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게임 플레이

시티즈: 스카이라인은 심시티와 마찬가지로 도시 건설에 초점을 둔 시티 빌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주어진 약 4 제곱 킬로미터의 외부와 연결해주는 고속도로와 철도가 있는 땅에서 시작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이 주어진 땅에서 도로를 건설하고 주거, 상업, 산업, 오피스 구역 설정과 전기, 수도, 하수같은 기본 서비스를 건설함으로써 시민들을 자신의 도시에 거주하도록 장려하고, 시민들이 일할 일자리를 제공해야 한다(산업,상업,오피스 구역을 설정함으로써). 도시가 성장하여 일정 수준의 인구에 도달하면, 플레이어는 학교, 소방서, 경찰서, 의료 시설들과 쓰레기 처리 시설, 세무행정 시설, 교통 수단을 포함한 도시 운영에 도움이 될 시설들을 잠금 해제 할 수 있다. 또, 시티즈: 스카이라인의 기능 중 하나는 자신의 도시를 구역을 지정하여 설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각각의 구역들을 플레이어는 원형 툴로 경계를 지정한 후, 그 구역에 한해서만 트럭 진입 불가, 교통 수단 무료 제공, 상업 구역에 증세 같은 특정한 정책, 제한을 시행할 수 있다. 산업 구역에는 산업 구역이 위치한 지형에 있는 천연 자원에 따른 특화를 지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비옥한 땅에 위치한 산업 구역에는 농업 특화를 지정할 수 있다. 도시의 건물들은 주변 지역에 영향을 받아 다양한 건물 레벨에 도달하며, 레벨이 높을수록 도시에게 더 많은 이익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상업 구역의 건물들의 레벨은 주변 거주 구역의 시민들이 높은 교육을 받을 수록 빠른 속도로 올라간다. 왜냐하면 질 좋은 직원들을 고용할 수 있고, 질 좋은 직원일 수록 손님들에게 얻는 수익이 증가하여, 이는 곧 도시의 세금 수익의 좋은 영향을 끼치는 동시에, 상업 구역 건물의 레벨 상승에도 기여한다. 플레이어의 도시가 충분한 수의 시민과 돈을 모았을 때, 이웃한 땅 타일들을 구매할 수 있다. 바닐라(아무 모드, 에셋 등을 설치하지 않은, 즉, 순정 상태)에서는 오직 8개의 추가 타일만, 즉 총 9 타일(36 제곱 킬로미터)까지만 사용할 수있다. 이는 도시가 커질 수록 더 많은 양의 연산이 필요하여 요구 사양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제한해 놓은 것이다. 하지만 스팀 워크샵의 등록된 모드를 사용하면 최대 81타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81타일을 전부 개발할려면 엄청난 사양의 컴퓨터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설사 충분한 사양의 컴퓨터가 있다 하더라도 게임 내 오브젝트 제한에 걸려 불가능하다.)

모드, 빌딩이나 차량 같은 유저에 의해 제작된 추가 콘텐츠를 의미한다. 시티즈: 스카이라인은 스팀 워크샵을 통해 지원된다. 자유롭고 활동적인 컨텐츠를 위한 커뮤니티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시작되었다. 게임은 몇 가지의 기본 맵을 가지고 있고, 또 유저 스스로 맵을 만들 수 있는 맵 에디터도 지원하며, 현실 세계의 지형을 그대로 따올 수 있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모드는 게임 플레이에도 영향을 준다. 기본적으로 게임에 설치되어 있는 무한의 예산을 제공하는 Unlimited Money, 말 그대로 더 어려운 Hard mode 가 있고, 매우 다양한 모드가 현재 스팀 워크샵(http://steamcommunity.com/app/255710/workshop/)에 등록되어 있으므로 자신에게 유용한 모드를 찾아 써 보길 바란다.(모드를 사용하면 스팀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없지만,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모드도 존재한다.)

발매 전

게임이 처음 발표 되었을 때, 평론가들은 시티즈: 스카이라인이 "심시티가 채워주지 못한 것들"(It can satisfy that SimCity Couldn't) 을 만족시켜 줄 게임이라 묘사했다. 유로게이머는 "스카이라인"과 "심시티" "맥시스"와 콜로설 오더"(콜로설 오더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맥시스가 내놓은 심시티가 시티즈 스카이라인에 턱없이 작은 맵크기를 가졌음을 비꼼)의 부적절한 크기를 비교했다.

평론가들의 평가

시티즈 스카이라인은 평론가들에게 좋은 리뷰를 받았다. IGN은 10점 만점에 8.5점을 매기며 "흥미로운 시나리오나 랜덤한 이벤트를 기대하지마라, 하지만 이 시티 빌더 게임의 스케일과 움직이는 것들에 감명받을 기대는 해라" 라고 말했다. Destructoid는 10점 만점에 9점을 매기며 "시티즈: 스카이라인은 시티 빌더 장르의 되살렸을 뿐만 아니라, 확장하기까지 했다. 나는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내내 즐겼으며, 다른 어떤 게임도 하지 못한 나에게 내 도시를 계획하고, 건설하고, 육성하는 것에 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주었다.("다른 어떤 타이틀을 하지 못한" 이 표현은 저 평론가가 다른 시티 빌더 장르 게임을 해본 적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어떤 시티 빌더 게임도 자신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주지 못했다는 것을 말하는 것 입니다. 오해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원본 : Cities: Skylines not only returns to the ideals which made the city-building genre so popular, it expands them. I enjoyed every minute I played this title, and the planning, building, and nurturing of my city brought forth imagination and creativity from me like few titles ever have.)라며 극찬하였다. The Escapist는 만점을 주며 "다른 게임에 비해 낮은 가격이나, 현재 이 장르가 마이너한 흐름을 타고 있단 것을 제외하고도 이 게임은 근 10년 이내 나온 시티 빌더 게임 중 최고의 게임이다." 라고 말하였다.

상업적 성공

시티즈: 스카이라인은 발매후 24시간동안 25만 카피를 판매하면서 패러독스 인터렉티브의 여러가지 신기록들을 세우게 된다. 이후 6일이 지난 3월 16일에는 50만 카피 판매를 달성했다. 2015년 4월 14일 100만 카피를 넘어섯으며 사용자들이 만들어 스팀 창작마당에 올린 부가 컨텐츠의 수는 현재(북미 기준 2016/12/11 오후 9시경 약 92922개)가 등록되어 있다. 한 가지 재밌는 사실은, 패러독스 인터랙티브의 본사가 위치한 스웨덴의 스톡홀름시는 시티즈 스카이라인을 새로운 대중교통 시스템을 계획하고 시뮬레이션하는 데 사용했다고 'My Urban Playground'라는 다큐멘터리에서 밝혔다.

DLC

항목 참조.

팁

문서 참조.

모드

스팀 창작마당에서 여러가지 모드를 구독할 수 있다. 모드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자산

모드와 마찬가지로 스팀 창작마당에서 여러 자산을 구독할 수 있다. 해당 문서 참조.

관련 커뮤니티

• 플레이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