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설 오더(Colossal Order)는 핀란드의 비디오 게임 개발 회사이다. 주요 작품으로 시티즈 인 모션 시리즈와 도시 건설 게임인 시티즈: 스카이라인이 있다. 이 회사는 2009년 핀란드 탐페레에서 설립되었으며, 패러독스 인터랙티브와 배급 계약을 맺고 있다. 이에 따라 패러독스 인터랙티브가 콜로설 오더의 모든 게임을 테스트, 마케팅 및 배급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콜로설 오더의 CEO는 마리나 할리카이넨(Mariina Hallikainen)이다.

역사

콜로설 오더는 핀란드 탐페레에 있는 모바일 게임 제작 회사인 우니베르소모의 게임 개발자들에 의해 2009년 여름에 설립되었다. CEO인 마리나 할리카이넨은 우니베르소모 외부에서 새 회사의 CEO로 추대되었다.

콜로설 오더가 설립된 당시 처음으로 개발하던 시뮬레이션 게임인 시티즈 인 모션은 개발 단계에서 자금 조달에 대한 어려움을 겪었다. 투자자들은 시티즈 온 모션이 충분한 사용자를 확보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이로인해 새로운 투자자로 핀란드의 공공기관들이 참여하게 되었다. 경제 개발, 교통, 그리고 환경센터(Centres for Economic Development, Transport and the Environment), 비즈니스 핀란드|핀란드 기술혁신지원 (Tekes[1], Business Finland[2]), 핀란드 시청각 문화 촉진 센터(Audiovisuaalisen kulttuurin edistämiskeskus, AVEK)와 여러 개인 투자자들이 참여하였다.

게임

현재 콜로설 오더의 게임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시티즈: 스카이라인이라고 할 수 있다. 2015년 출시된 이후 심시티와 시티즈 XL 시리즈의 명성을 꺾고 2020년 현재까지도 도시 건설 장르 게임의 절대 강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게임 목록

각주

  1. 비즈니스 핀란드 출범 이전 명칭.
  2. 2018년 1월 1일 Tekes와 Finpro의 통합으로 출범한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