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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OKA 타이곤즈의 역대 시즌
2021 2022

스토브리그

  • 2021년 11월 5일, 서성훈과 정동욱 코치와 재계약하지 않았다.
  • 12월 10일, 공종욱을 연봉 7,000에 영입했다.
  • 12월 23일, 대형 외야수 FA 남성범을 6년 150억 계약으로 영입했다.
  • 12월 24일, 대형 투수 FA 이현종을 4년 최고 103억 계약으로 영입했다.
  • 12월 27일, 외국인 타자로 외야수 로저 소크라테스, 투수 다니엘 로페즈를 영입했다.
  • 2022년 1월 9일, 외국인 투수 애런 그레이싱어를 영입했다.
  • 2월 3일, 주장은 작년 시즌과 동일하게 차형우가 선출되었다.

스프링캠프

정규시즌

4월

  • 개막전 상대는 금산 크로스이다.
  • 1주차에서 4승 4패로 리그 4위에 위치해있다. 1등팀인 창성 레오파즈와 4게임차.
  • 2주차에서 5승 9패로 리그 9위까지 하락했다. 아무리 시즌 초반이라지만 준우승의 작년 시즌과 비교되는 성적에 무키 트라웃 감독에 대한 팬들의 여론이 좋지 않다.
  • 3주차에서 9승 11패로 리그 5위로 올라왔다. 이현종 - 그레이싱어 - 로페즈 - 송기영 - 양의리로 이어지는 선발진이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이 중 좌완이 3명[1]인 점이 고무적이다.
  • 4주차에서 13승 1무 12패로 리그 4위로 상승했다.

5월

  • 2주차에서 18승 1무 13패로 기세가 무섭다. 연고지가 가까운 라인 밀키웨이와 공동 3위에 위치해있다.
  • 3주차에서 22승 1무 15패로 단독 3위에 올라섰다. 창성 레오파즈가 4위로 내려갔지만 라인 밀키웨이가 추격을 따돌리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 4주차에서 27승 1무 22패로 5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상승세가 완전히 꺾여 반등까지 시간이 걸릴듯하다.

6월

  • 1주차에서 30슫 1무 24패로 5월 4주차보단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디아너 웨일즈와 공동 4위에 위치해있다.
  • 2주차에서 33승 2무 26패로 디아너 웨일즈를 따돌리고 단독 4위가 되었다.
  • 3주차에서 36승 2무 29패로 디아너 웨일즈에게 4위를 내주고 5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 4주차에서 38승 2무 32패로 디아너 웨일즈를 끌어내리고 라인 밀키웨이와 공동 3위에 위치해있다.

7월

  • 2주차에서 48승 2무 35패로 1위팀이자 전년도 BS 상대팀이었던 일지 딜리전스를 1게임차로 바짝 뒤쫓는 2위로 단숨에 상승했다. 이렇게 전기리그를 엄청난 상승세 속에서 마무리지었다. 상승세를 타는 동안 소모된 불펜 체력을 올스타 브레이크동안 다시 채울 것이라는 무키 트라웃 감독의 인터뷰가 있었다.

8월

  • 0주차에서 49승 2무 36패로 1위팀과 2게임차로 다소 게임차가 벌어졌다. 하위권 팀인 홍림 크래인즈 상대로 시리즈 1승 1패를 기록한 것이 아쉽다.
  • 1주차에서 53승 2무 38패로 일지 딜리전스와 1게임차가 나는 리그 1위로 올라섰다. 무키 트라웃 감독은 이번 1위 달성을 큰 목표를 향한 중요한 진전이라 평하였다. 팬들은 무키종신을 외치고 있으며 남성범과 이현종을 영입한 프런트도 찬양하고 있다.
  • 2주차에서 56승 2무 39패로 주간 성적에서 3승 1패 1취소의 성적을 거두었지만, 4승 1패를 달린 일지 딜리전스와 게임차가 같아졌다. 승률이 더 높아 아직 단독 1위를 유지 중이다.
  • 3주차에서 60승 2무 41패로 주간 성적에서 4승 2패를 기록했다. 일지 딜리전스가 8월 16일 경기 취소 이후 5연패 수렁에 빠지며 단숨에 게임차를 4개까지 벌렸다. 무키 트라웃 감독은 인터뷰에서 꾸준히 하다보면 기회가 온다고 코멘트했다.
  • 4주차에서 64승 2무 43패로 주간 성적에서 4승 2패를 기록했다. 승률이 .598로 6할에 육박하고 있다.

9월

  • 1주차에서 68승 2무 43패를 기록했다. 주간 성적 4승 2취소로 승률을 .613까지 끌어올렸으며 2위 팀 일지 딜리전스와 게임차를 계속해 벌리고 있다. 팬들은 작년 BS 패배를 제대로 설욕 중이라고 자축했다. 특히 9월 1일 ~ 2일의 일지 딜리전스와의 2연전에서 2연승을 달리며 압도적 1위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 2~3주차에서 74승 2무 49패를 기록했다. 승률은 여전히 6할을 넘기고 있다.
  • 취소경기기간 이전까지 77승 2무 50패를 기록했다.

10월

  • 시즌 82승 2무 53패 승률 .607로 정규시즌 우승을 달성했다. 2위 팀과의 게임차는 12.5에 달한다. 이 우승으로 2년 연속 BS 진출을 확정지었다.

포스트시즌

정규시즌 우승으로 BS 직행 티켓을 따내었기 때문에 BS가 시작하는 10.31부터 일정이 시작된다.

블록시리즈

시리즈 개막 이전

  • 타이곤즈 역사상 2번째 BS로, 작년과는 다르게 정규시즌 우승으로 올라왔기 때문에 팬들의 통합우승에 대한 열망은 아주 크다.
  • 플레이오프에서 정규시즌 3위 라인 밀키웨이가 정규시즌 2위 일지 딜리전스를 꺾는 돌풍을 일으키며 블록시리즈에 진출했다.
  • 무키 트라웃 감독은 미디어데이에서 "해강 야구의 심장은 타이곤즈다"라는 발언을 남기며 해강 서부 더비에서 자신감을 보였다.
  • 주장 차형우는 "올해 (남)성범이도 있고, (이)현종이도 있어 작년과는 경기력이 차원이 다르다"며 마찬가지로 자신감을 보였다.

1차전

블록시리즈 1차전 스코어보드
1 2 3 4 5 6 7 8 9+ 총점 H E B
라인 밀키웨이 0 0 0 0 2 2 0 0 3 7 8 1 6
PLOKA 타이곤즈 0 1 1 0 1 1 0 1 1 6 12 2 5
  • 타선은 빅이닝을 만들지 못하였으나 야금야금 점수를 내 6점을 냈으나, 불펜이 9회에 3실점하며 무너졌다.
  • 1차전 패배 후 무키 트라웃 감독은 "1차전은 1경기에 불과할 뿐,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고 코멘트했다.

2차전

블록시리즈 2차전 스코어보드
1 2 3 4 5 6 7 8 9 총점 H E B
라인 밀키웨이 0 0 1 0 0 0 0 0 0 1 7 0 2
PLOKA 타이곤즈 3 0 0 0 2 0 1 0 6 10 0 4
  • 1회부터 타선이 3점을 내며 압승했다.
  • 무키 트라웃 감독은 "선수단 모두가 수고했다. 선수들에게 고맙다. 3차전부터는 원정에서 경기하는만큼 더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인터뷰했다.

3차전

블록시리즈 3차전 스코어보드
1 2 3 4 5 6 7 8 9 총점 H E B
PLOKA 타이곤즈 0 0 0 0 0 0 0 2 6 8 14 0 2
라인 밀키웨이 0 0 0 1 0 0 0 0 1 2 8 2 5
  • 경기 내내 1:0으로 끌려다니다 8회 역전 후 9회에 상대 불펜을 공략하는데 성공했다.
  • 3차전 선발로 나섰던 다니엘 로페즈는 "원정에서 이겨 다행이다. 원정경기까지 찾아와준 팬분들의 많은 응원에 감동했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4차전

블록시리즈 4차전 스코어보드
1 2 3 4 5 6 7 8 9 총점 H E B
PLOKA 타이곤즈 1 0 0 0 0 0 2 0 0 3 7 2 8
라인 밀키웨이 0 1 5 0 0 0 0 0 6 11 2 3
  • 이날 무키 트라웃 감독은 불펜데이를 예고했으나, 3회부터 털리며 승기를 잡지 못했다.
  • 경기 이후의 인터뷰에 무키 트라웃 감독이 불참하고 클레이튼 슈어저 수석코치가 대신 나왔다.
  • 클레이튼 슈어저 수석코치는 "패배는 늘 아쉽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남은 경기들이 있다. 그 경기들에 집중하겠다."고 코멘트했다.
  • 4차전 선발로 예고된 양의리는 "5차전에서는 홈 팬들 앞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5차전

블록시리즈 5차전 스코어보드
1 2 3 4 5 6 7 8 9 총점 H E B
라인 밀키웨이 2 1 0 0 0 1 0 0 0 4 8 1 4
PLOKA 타이곤즈 0 0 0 0 0 0 0 2 3 5 6 1 5
  • 양의리가 7이닝 3자책(4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타선이 뒤늦게 터지며 BS 첫 승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 무키 트라웃 감독은 4차전 인터뷰 불참은 추후 경기들에 대한 구상을 위한 것이었다고 밝히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6차전 각오를 묻는 질문에는 "우승까지 한 경기 남았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 6차전 선발로 예고된 이현종은 인터뷰에서 "빨리 끝내겠다."며 짧지만 강렬한 한 마디를 남겼다.

6차전

블록시리즈 6차전 스코어보드
1 2 3 4 5 6 7 8 9 총점 H E B
라인 밀키웨이 0 0 2 0 0 1 0 0 0 3 5 3 1
PLOKA 타이곤즈 0 0 2 0 0 2 0 0 4 6 0 2
  • 6차전에서 4:3으로 승리하며 창단 첫 우승을 달성했다.
  • 이현종이 7이닝 3자책으로 QS+를 기록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8회에는 1점차에도 불구하고 팬서비스 차원으로 애런 그레이싱어와 다니엘 로페즈가 등판해 각각 1아웃씩 잡고 내려갔다. 9회엔 마무리 전해영이 등판했다.
  • 무키 트라웃 감독은 인터뷰에서 눈시울을 붉히며 "한 시즌간 정말 구단의 구성원 모두가 수고했다. 정말 험난한 시즌이었는데, 우승으로 보답 받은 기분이다. 이 우승의 영광을 팬분들께 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멘트에 감동받은 팬들은 덤.
  • 주장 차형우는 "올해 (남)성범이도 왔고, (이)현종이도 와서 시즌 전부터 우승후보로 불렸는데, 시즌 초 압도적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스트레스가 많았다. 내년에도 이 기쁨을 다시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에이스 투수 이현종은 "누구 하나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다 잘했기 때문에 우리가 이 자리에 서있을 수 있다. 우리 모두에는 팬분들도 포함이다."라며 인터뷰해 팬들을 감동시켰다.
  • 애런 그레이싱어는 "우승에 기여할 수 있어 좋았다. 내년도 함께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미 구단과 재계약에 대한 논의가 있었음을 밝혔다.

정규시즌 중 변동사항

전적

총평

시즌 82승 2무 53패 승률 .607로 2위 팀과 12.5 게임차를 벌리며 압도적인 정규시즌 우승을 달성하였으며, 블록시리즈에서도 우승하며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 블록시리즈 우승, 통합 우승을 한 번에 이뤄낸 시즌으로, 완벽한 시즌이었다. 특히 2021 시즌에 아쉽게 준우승을 기록했었기에 자칫 블록시리즈 징크스가 생길 뻔 했지만 이를 털어낸 것이 고무적이다.

  1. 이현종, 애런 그레이싱어, 양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