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플레이시티 블록의 상장된 기업

개요

스텔라그룹의 순환출자 지분구조 타파 및 오너일가 경영권 보호를 위해 2015년 3월 15일에 설립된 지주회사로서, 화이트필드 회장이 자본금의 35%를 출자하여 설립되었다. 스텔라홀딩스 지배의 최정상단에 있는 기업으로서, 2017년 계열분리된 CS그룹의 지주회사 CS그룹홀딩스지주의 지분 16.5%를 보유하고 경영에 참여중에 있기도 하다.

설립 이유 및 역사

2012년에 있었던 해운재벌 머스크그룹의 STL-AWL 해운에 대한 적대적 인수시도로, 머스크그룹 지지 주주들의 지분이 35%까지 상승[1]하는 진통을 겪은 끝에 순환출자 구조를 타파하고 지주회사 체계로 변경하고자 설립되었다. 법인은 2015년 3월 15일 설립되었으며, 2015년 4월 1일 SCSE[2]에 상장하였다. 지분 정리 작업은 2017년 1월 24일에 완료되어 현재의 체계가 갖춰졌다. 이후 2017년 5월 1월 제조업, 중공업, 전자부문을 CS그룹으로 계열분리하고 CS그룹홀딩스지주의 지분 16.5%를 취득하였다.

2021년 8월 8일, 계속된 사업 추진의 난항[3]을 이유로 스텔라건설의 아파트 및 고층건물 엔지니어링 부문을 분할하여 빈, HL건설에 매각[4]하였다.

2020년 8월 18일, 스텔라뱅크의 신 로고가 공개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그룹 전체의 디자인을 통일하겠다는 계획이 수립되었다. 각 계열사의 심벌마크는 이전처럼 자유롭게 두되, 색상과 형태의 큰 틀을 통일하는 방식으로 개선이 이루어 질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트필드 회장 배임 논란

화이트필드 회장의 사재 550억원과 스텔라홀딩스의 450억원, 도합 1000억원이 출자되어 2016년 3월 3일 세워진 스텔라큐셀의 매각 및 옵션 행사와 관해 불거진 배임 논란이다. 당시 화이트필드 회장은 자신이 출자한 550억원 분량의 주식 5,500만주에 대해 스텔라큐셀이 5년 이내 상장하지 못하거나, 기업이 청산절차를 밟게 될 경우 이를 700억원에 스텔라홀딩스가 매입한다는 풋옵션을 걸어둔 바 있다.

스텔라큐셀이 2017년 CS그룹 분할때 CS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상장이 무산되고 스텔라홀딩스는 화이트필드 회장의 풋옵션 행사를 수락하고 700억원에 이를 매입하였는데, 이에 대해 배임이라는 논란이 제기 된 바 있다. 당시 법원은 '스텔라에 끼친 피해가 미미하며, 제조업을 CS로 분할함은 어쩔 수 없는 결정이였을 것'이라며 고의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하였다. 그러나 화이트필드 회장이 무죄 판결을 받은 뒤 공언한, 풋옵션 행사로 취한 이익 150억을 스텔라홀딩스에 재출자하는 방식으로 돌려주겠다고 한 약속을 아직도 지키지 않고 있어 지금까지도 자주 문제가 되는 논란으로 남아있다.

  1. 3. 아리울신문 2012-3-24, '주총 1주일 앞둔 STL-AWL해운, 머스크派 35% 지분에 전전긍긍'
  2. 4. SCSE 2015-04-01 스텔라홀딩스 보통주 상장과 기준가 산정에 관한 안내
  3. 5. 화명일보 2020-06-05 계속 완공 미뤄지는 화명 헬릭스, 조합원들 뿔났다
  4. 6. 스텔라건설 IR레터 2021-05-05, 2021-08-08 스텔라건설 아파트 및 고층건물 엔지니어링 부문 분할에 대한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