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림시 만안구의 법정동
상원동
영문명칭 Sangwon-dong
한문명칭 相援洞
광역자치단체 청산도
기초자치단체 동림시 만안구
인구 3,788명

청산도 동림시 만안구의 법정동이다.

청산교통공사 동림선, 청악선 상원역이 동의 서남단에 위치하며 북쪽으로는 상명로를 경계로 상도동과, 동쪽으로는 화명시, 남쪽으로는 남산동, 서쪽으로는 신동림동과 접한다.

청산중부권의 거대한 택지지구인 상원천변도시가 상원동 관할에 속한다.

2022년 12월 1일부터 상원동이 상원1동과 상원2동으로 분동되었다.

역사

상원동이라는 지명은 동림시와 화명시 사이를 흐르는 상원천과 접한 지역을 "상원"으로 부르는 것에서 유래되었다. 80년대 초 동산군의 개발이 박차를 가하며 천변 주변에 많은 아파트가 개발되었지만 현재는 상원천변도시 개발로 모두 역사속으로 사라진 상태이다.

교통

청산교통공사 동림선, 청악선 상원역이 동의 서남단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상원이라는 지역 자체가 화명시, 여명시에서 청산도 다른 도시로 넘어가기 위해서 거쳐가는 대표적인 지역중 하나라 시내버스들이 많이 다니는 편이다. 때문에 출퇴근시간에는 화명이나 신현으로 가려고 버스로 갈아타려는 사람들로 다소 붐빈다. 또한 청악선 역시 상원역에 정차하여 청산도 북부지역이나 청악산맥 서쪽으로 가려는 사람역시 많은 편.

교육

이 외에도 인근 동현고등학교나 상문고등학교, 인하여자고등학교 등으로도 통학한다.

환경

얕은 경사의 언덕 위에 개발한 지역이다. 다만 상원천 유역에만 경사진 곳이 있기에 웬만하면 동 전체가 평지라고 할 수 있다. 상원천 주변은 단독주택으로 이루어져 있어 탁 트여있다.

상원역과 상원대로, 경수대로를 주변으로 상권이 형성되어있다. 상원역을 중심으로 상원로길, 상원학원가, 산월백화점 상원점, 스마트 상원점등이 위치한다.

학군이 좋고 신축 아파트가 많이 위치해 있어서 만안구 내에서 살기 좋은 동네로 불린다.

각 행정동별 상세

상원1동

원래부터 상원동의 중심이었던 지역으로 상덕주공1단지 ~ 5단지가 들어서 있었던 지역이었다. 상원천변도시에서 가장 빠르게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현재는 아리지움 동림상원 헤리티지 (23년 입주), 더샵 상원 프리미엘 (24년 완공)등이 대표적인 주거시설로 들어서있다.

상원2동

2022년 12월 1일에 상원동 상원대로를 경계로 이남이 분동된 지역이다. 주거보다는 업무중심의 건물이 많은 편이다. 동림세무서, 청산남부지방법원, 남부지방검찰청이 위치하고 있어 행정적으로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