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퀴는 이미지를 보고 배경이 되는 장소를 맞추는 퀴즈이다. 본래는 도시 퀴즈의 약어였지만 교외지역이나 자연지형을 맞추는 퀴즈에도 사용되면서 그 의미가 넓어졌다. 플레이시티 초창기부터 유행하였으며, 도퀴를 빨리 맞추는 능력은 플시 회원의 소양 중 하나로 여겨진다.

유형

가장 기본적인 유형은 위성지도를 캡쳐한 뒤 힌트 없이 장소를 추리하게 하는 것이다. 보통 국내에서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등이 사용되며, 북한이나 해외는 구글 지도를 사용한다. 가끔은 구글 어스 등 3D 지도 기능을 활용하기도 한다. 위치를 특정할 수 없도록 지도 마커나 방위표는 대부분 가려진다. 드물게 실사 사진이 사용되기도 한다.

해외의 경우 출제 범위가 넓기 때문에 도시 이름만 맞추어도 대부분 정답으로 인정된다. 국내의 경우 특정 건물이나 시설물, 마을, 섬 등을 추리하기 때문에 읍면동 이하까지 구분해야 정답으로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