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우스(Darius)는 라페리아 연방정부의 수도이다. 어떠한 프로윙키아나 주에도 속해있지 않은 특별구이다. 라페리아의 별칭인 카이사르 공화국에서 따와 다리우스 D.C.(District of Caesar)라고도 불린다. 도시 면적은 그다지 크지 않아 인구가 80만명에 불과하지만, 대도시권 인구는 697만명으로 적지잖다. 강으로 둘러쌓인 사실상 섬 형태의 지형으로, 수도 경비대가 도시를 둘러싸는 강 곳곳에 주둔하여 방어하고 있다.
역사
서기 564년 이 지역을 카이사르 왕조의 수도로 삼은 다리우스 왕을 기념해 다리우스라는 명칭이 생겼으며, 1867년 연방정부의 대대적인 개혁 움직임에 따라 이 곳이 수도로 지정되는 동시에 대규모 재정비 사업을 진행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카이사르 왕조의 수도는 현재 다리우스 위치와는 조금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