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光化門)경복궁의 정문이다.

역사

1395년 처음 건설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

1865년 경복궁을 중건하며 다시 지어졌으나, 일제시대인 1927년에 조선총독부를 건설하며 건춘문 북쪽으로 이건하였다. 그러나 한국전쟁을 거치며 문루가 완전히 소실되었다.

1968년 철근 콘크리트로 복원하였으나 중앙청 축에 맞춰 지어 경복궁의 본래 축과 틀어졌다는 문제가 있었다. 결국 2006년 경복궁 복원을 위해 철거하고 2010년에 원위치에 맞추어 복원하였다. 이후 흰 바탕에 검은 글씨로 된 현판이 잘못 복원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검은 바탕에 동판 글씨를 붙여 새로 제작하기로 하였다.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