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산월백화점은 플레이시티 블록의 백화점 브랜드이다. 현재 청산도의 2개 지점을 중심으로, 해강도에 1개 지점을 운영해 총 3개의 지점을 운영중이다.
역사
1970년대, 지역 경제가 호조를 이룬 두도군에서는 문화생활을 누리고자 하는 욕구가 극에 달했다. 따라서 시민들과 지역기업들을 중심으로 문화시설과 쇼핑시설을 유치하고자 하는 노력이 지속되었다. 이에 향토기업인 두도문고와 두도군이 산월유통과 합작해 현 두도역 건물에 "두도산월쇼핑센타"를 개점했다.
이후 쇼핑센타가 큰 매출을 올리자 산월유통은 1991년 명칭을 산월백화점으로 변경하고 분사시켰으며, 2005년 구 두도군청 위치로 매장을 확장이전했다. 2018년 취임한 홍다희 총괄부장은 공격적인 확장을 단행하여 2018년 진천시 구 현자백화점을 인수해 진천점을 개점, 2021년 동림시 구 동림아리백화점을 인수해 동림점을 개점했다. 한편 2021년 산월 구 본사에 도시형 소형 매장인 시티플라자 청라센트럴점을 개점할 계획이다.
특징
다른 백화점들과 비교했을때 상품배치와 인테리어 등이 조금 올드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럭셔리 제품또한 타 백화점에 비해 많이 빈약해, 럭셔리 백화점이 많이 위치한 남해도의 진출을 꺼리고 있다.
다만 식당가와 식품관은 식품분야 기업인 모기업의 영향으로 꽤나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품질로 다른 백화점보다 뛰어나며, 식당가 방문 고객이 백화점 내에서 매출을 창출해내 식당가와 식품관을 중요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별로 차별화되어 지역에 딱 맞는 상품구성이 특징이며, 최근 구축 매장에 대해 증축과 리노베이션을 단행하고 있다.
한편 산월에서 운영하는 두 프랜차이즈인 카페 레테와 베리베리는 모든 지점에 입점해있는 것이 특징이며, 바로 옆인 두도군청에 카페 레테가 입점해 카페 레테가 없던 두도점도 증축 과정에서 레테가 들어올 예정이다.
지점
가장 오래된 매장으로, 현재 사실상의 본점이다.
구 현자백화점
구 동림아리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