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남해도에 위치한 도시로, 블록서버에서 가장 오래된 일반도시 중 하나이다.
아리울은 단지 오래된 도시일 뿐 아니라 건설 초기부터 꾸준히 도시 개발을 해온 도시로 서버에서 가장 오래된 워프센터와 일반도시 도로망을 구축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개발의 지속성에 대해선 다른 도시에 비해 우위를 점한다고 볼 수 있다.
그동안의 개발사를 볼 때 사실 이만큼 오래된 도시 치고 굵직한 재개발이 없었는데, 처음부터 하나의 도로를 건설할 때 몇 달의 기간에 걸쳐 계획하고 건설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인해 개발이 느려지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흐를 수록 계속 쌓이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아리울의 발전이 타 도시에 비해 빠르다 느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역사
아리울시는 2019년 2월 8일 출범하였으며, 현재까지도 존속 중인 블록서버 내 최장수 도시 중 한 곳이다.
지리
요약하자면 대체적으로 평지 지역이나 동쪽은 산세가 매우 험하다.
오랫동안 아리울은 한때 서버 최외곽 지역에 위치한 도시로 서버에서 가장 낙후하고 외로운 도시였으나, 시간이 갈 수록 꾸준한 개발과 자체적인 경쟁력 향상 프로젝트들을 통해 현재는 나름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아리울은 신내시, 지산시와 마찬가지로 남해평야 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지리적으로 수운교통과 육상교통이 모두 발달하기에 적합한 지형이라고 할 수 있다.
산
아리울은 동쪽이 높고 서쪽이 낮은 전형적인 동고서저 지형으로, 동쪽에는 거대한 남해산맥이 자리잡고 있어 아리울 시내 대부분의 산이 동쪽에 위치해있다. 아리울 남해산맥의 산들은 거대한 절벽과 협곡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때문에 탐방과 개발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강/하천
도시 남쪽으로 흐르는 남강이 지산시, 신내시와의 경계를 형성하고 있다.
도심
아리울 도심은 대체로 도시 건설에 용이한 평탄한 지형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칫 단조로워질 수도 있는 도심 지역 지형을 다양한 생태공원 조성과 인공 수로 건설 등으로 도시의 질을 높이고 있다.
기후·대기
아리울은 대륙성 기후의 성질을 띄고 있어 기온의 연교차가 크다. 최근에는 도시 개발이 지속되면서 도시 내부의 열섬 현상이 심화되어 연평균 기온이 오르는 편으로, 도심 지역의 경우 이미 최한월의 평균 기온이 0도에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리울시는 매연으로 인한 피해를 억제하기 위해 도시 계획 단계부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나, 사실 공단 및 발전소로 인한 매연보다는 자동차의 배기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한 편이다. 때문에 다산시가 전기차 보급 및 전기버스 등 대기오염물질을 방출하지 않는 교통수단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는 여론이 많다.
지질
아리울의 지반은 주로 중생대 말기에 형성된 화강암과 그 이전 고생대의 편마암 두 종류로 구성되어있는데, 고생대 편마암은 주로 남강쪽에 널리 분포되어 있고, 중생대 말기 형성된 화강암은 남해산맥 인근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행정구역
아리울시는 산하에 3개의 행정구를 두고 있다. 2019년까진 행정구역이 정확하게 획정되지 않아 5개 구 이상이었던 적도 있었으나,[1] 2020년 들어 현실성을 감안 행정구 개수를 세 개로 획정하고 가장 먼저 도성구가 구 명칭을 확정했다. 현재도 도성구의 개발이 가장 많이 진척된 상황.
도성구
아리울시 서북부에 위치한 일반구.
아리울에서 가장 처음으로 개발된 지역으로 워프센터가 이곳에 위치해있다. 일반적으로 초기에 개발한 구역은 재개발되거나 버려지기 쉬운데 아리울 도성구는 다양한 노력을 통해 그런 과거의 전례에서 벗어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고 있다. 시간이 지나도 활력을 잃지 않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개발하고 있으며, 꾸준한 시설 수준 향상과 도시가치 상승을 위한 노력을 통해 현재는 블록서버 내 행정구 중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편이다.
2020년 8월 기준 인구는 추가바람.
역사
도성구의 '도성'은 성으로 된 도읍을 뜻하는 말이다. 과거 도성구 지역에 있었던 궁궐들에 영향을 받아 현재의 명칭을 지니게 되었다.
도성구 서남부 지역은 현대까지도 지산시에 속해있었으나, 아리울시로 편입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특징
아리울시 내에서도 도성구에 베드타운이 집중적으로 위치해있기 때문에 야간인구가 많은 편이다. 전형적인 베드타운의 모습과는 다르게 상업·오피스 기능도 굉장히 많이 담당하고 있고 특히 관광으로도 유명한 편이지만, 아리울 내에서 주요 주거 공급처로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베드타운 또한 도성구에 집중되어있는 것이다.
교통
철도
철도의 경우 아리울역이 도성구에 위치해있는데, 그 이름에 걸맞게 아리울 최대 규모의 철도역이기 때문에 이곳 유동인구는 항시 많은 편이며, 도성구의 대표적인 도심지이자 상권이라고 할 수도 있다.
특이하게도 아리울 1호선은 도성구만 지나간다.
중구
중구는 아리울의 중심에 있는 행정구로 북쪽과 서쪽으로는 도성구, 동쪽과 남쪽으로는 아라포구와 맞닿아있다. 아리울에서 가장 도심지에 가깝다고 할 수 있는 지역인데, 시청과 시의회, 각종 문화재, 박물관, 미술관 등 관광지가 집중해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구는 개발이 진행될 수록 아리울 최대 관광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인구
본래 아리울은 일반적인 도시와 마찬가지로 다수의 아파트 단지를 유치해 건설하고 있었으나, 2020 아리울 도시계획에서 기존 아파트 단지 계획들이 대거 철회되거나 취소되고, 아리울형 주거단지 개발에 나섰기 때문에 2019년 행정보고에서의 인구와 큰 차이가 있는 편이다.
아리울은 시내 서비스업을 부양하기 위한 다양한 인구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의 일반적인 아파트 단지 형태를 포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거 세대 공급 계획이 많아 인구 유지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리울 도성구가 개발된 지역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특히 주거단지는 여전히 도성구에만 위치해있기 때문에 도성구 인구가 곧 아리울 인구이다.
기관
본부 및 사업소
- 아리울도시기반시설본부
- 아리울도시기반시설본부는 지속 가능한 첨단 도시 인프라 구축을 비전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기반시설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속적인 혁신으로 시민들이 항상 최상의 도시 기반시설 품질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지속가능한 첨단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고, 도시 인프라의 무분별한 확장보단 친환경적인 도시 시스템을 추구한다.
- 도시기반시설본부는 도로망 확충과 사회인프라 확충, 재해방지 및 안전 시설을 조성하고 도시철도망 확충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 아리울아동복지센터
- 아리울대학교
공사 및 출연기관
공사, 공단
- 아리울도시개발공사
- 아리울도시개발공사는 아리울시 내 개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는 아리울시 산하 공기업이다. 아리울 내 모든 도로망을 비롯, 철도와 광역 도로 또한 아리울도시개발공사가 맡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출연기관
- 아리울체육재단
- 아리울체육재단 아리울시 내 체육활동의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아리울의 다양한 체육 시설 운영을 비롯, 아리울 야구 구단과 축구 구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 아리울문화재단
- 아리울문화재단은 아리울시립미술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 아리울의료원
관련기관
교통
도로
아리울의 시내도로 총연장은 블록서버 일반도시 중 가장 길다. 이는 재개발 없이 오래동안 꾸준히 도시를 개발해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철도
도시철도
아리울은 여타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로 자체 도시철도를 운영하는 도시이며, 운영기관은 남해교통공사이기 때문에 남해도에서 통합 관리하는 교통망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본래 많은 수의 노선이 계획되어있었고 역간 거리도 지금보다 짧았으나, 2020년 하반기 들어 계획을 바꾸고 역간거리를 대폭 늘려 전체 역 수와 노선 수를 감축하였다.
아리울도시철도 1호선
아리울 1호선은 노선의 명칭에 걸맞게 아리울의 주요 지역을 지나가는데, 아리울 워프센터부터 서아리울역, 아리울역을 모두 관통하기 때문에 중요도가 대단한 노선이라고 할 수 있다.
버스
남해도는 도내 버스 노선을 통합 관리하는데, 따라서 버스 번호체계도 타 도시[2]와 연동되어있다.
광역버스
시내버스
경제
관광·문화
유적지
박물관·미술관
- 가배원 커피박물관
- 가배원에서 운영하는 커피 전문 박물관. 아리울 도성구 서부에 위치해있으며, 다양한 커피를 체험해볼 수 있다. 이곳에서만 파는 전용 메뉴도 있다.
- 성인 입장료 10,000원
- 농업박물관
- 아리울 서부 농업지에 위치한 농업박물관은 서부의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 성인 입장료 3,000원
- 돌 박물관
- 성인 입장료 6,000원
- 아리울박물관
- 성인 입장료 6,000원
- 아리울역사박물관
- 성인 입장료 무료
- 아리울세계언어박물관
- 성인 입장료 6,000원
- 아리울시립과학관
- 성인 입장료 3,000원
- 아리울북부미술관
- 아리울 도성구 소재 아리울북부미술관은 북부의 문화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다.
- 성인 입장료 3,000원
- 아리울미술관
- 성인 입장료 6,000원
- 아리울현대미술관
- 성인 입장료 6,000원
- 아리울뮤지엄미르
- 성인 입장료 16,000원
- 디아너갤러리
- 디아너 월드와이드에서 운영하는 디아너 갤러리는 호텔만의 공간을 호텔이 아닌 또 다른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이색 체험 공간이다. 최고의 호텔 노하우를 품고 있는 디아너가 소개하는 다양한 객실 인테리어와 서비스를 한번에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 성인 입장료 12,000원
- 뮤지엄써밋
- 성인 입장료 18,000원
- 아리울 천주교성지공원 전시관
- 도성구 공학동에 위치한 아리울 천주교성지공원 전시관은 아리울 천주교의 태동을 기념하고 천주교 성직자들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콘솔레이션 홀(Consolation Hall), 하늘 광장(Sky Plaza) 등 시설이 있다.
- 성인 입장료 무료
- 아낭이전시관
- 성인 입장료 무료
- 아리울 도시건축전시관
- 성인 입장료 무료
- 박재재생전시관
- 박재도시재생사업지에 위치한 전시관이다. 조선소 관련 전시를 겸하고 있다.
- 성인 입장료 무료
주요 관광지
- 아리울예술고가
- 첫공원부터 서아리울역까지 이어지는 고가공원. 아리울 도성구가 아리울의 첫 개발지역으로서 향후 시간이 지난 뒤에도 낙후하지 않도록 도시재생 차원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로, 고가 공원화를 통해 주변 건물과의 공존과 상생을 이뤄냈으며 다양한 연계 시설을 통해 도성구 북부 지역 전체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 가화동 한옥마을
- 아리울 서부에 위치한 대규모 한옥 단지로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 체험 시설이 위치해있다.
공원 및 광장
- 첫공원
- 이름 그대로 아리울에 들어선 '첫 공원'이자, 아리울 '첫 마을'에 조성된 공원이다. 이 공원을 기점으로 아리울형 공원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실제로 첫공원 개장 이후 아리울 곳곳에 새로운 공원이 조성되거나 조성계획이 발표되었다.
- 선목동 빛금
- 아리울예술고가 옆에 위치한 공원. 빛을 활용해 빗금을 긋는다 하여 빛금이라고 부른다.
- 중앙공원
- 아리울 최대의 공원녹지공간을 자랑하는 아리울 중앙공원은 아리울 녹지축의 주요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 성암광장
- 서아리울복합역사 인근에 위치한 성암광장은 다양한 문화행사와 휴식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설계된 광장이다.
축제
교육
산업
스포츠
도시 규모에 비해 생각보다 스포츠 분야 발전은 더딘 편이며, 실제로 아리울도시개발공사에서도 뚜렷한 관심을 가지고 스포츠 관련업을 진행하고 있지는 않은 편이다.
하지만 그 오랜 역사에 걸맞게 아리울에도 여러 스포츠 팀이 있으며, 일부는 과거 존재하였던 스포츠 팀들을 계승하기도 한다.
축구
야구에 비해 관객 동원력이나 흥행 면에서 밀리지만 전통적인 구기 종목인 만큼 여전히 팬층이 두텁다.
- FC 아리울 FC Ariul: (2016년)
- 2016년 12월 창단한 FC 자운이 모태. 현재 홈경기장이 철거된 상태이다.
- 이스트 아리울 FC East Ariul FC: (2020년)
야구
전통적으로 아리울에서는 축구보다 야구가 흥행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 일지 딜리전스 Ariul Diligence: (2015년)
- 2015년 5월 창단이라는 꽤 깊은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구단으로, 자운 딜리전스가 전신. 2019년 연고지를 아리울시로 옮겼다.
- 디아너 웨일즈 The Honor Whales: (2020년)
- 디아너월드와이드에서 창단한 야구 구단. 신생 기업이지만 디아너의 브랜드에 힘입어 성장중이다.
도시개발
여담
- 블록서버에서 가장 오래된 워프센터와 일반도시 중 가장 오래된 도로가 아리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