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安東市)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소재 도시이자, 경상북도청 소재지이다. 안동시에서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라는 슬로건을 사용하고 있는데, 유교문화의 원형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선비정신을 계승하며, 전통과 예절이 살아숨쉬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안동시의 대표적인 명소로는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등이 존재한다. 면적은 서울의 2.5배 수준으로 대한민국의 시급 행정구역 중 가장 큰 1,522.10㎢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