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산-플로카 챔피언스 필드 Yeosan-Ploka Champions Field | |
개요 | |
주소 | 여산시 (-18578, -19498) |
착공 | 2020년 11월 20일 |
완공 | 2020년 11월 27일 |
개장 | 2021년 7월 1일 |
용도 | 프로야구장 |
높이 | 67m |
층 | 7층 |
엔지니어 | 나로, 플로카 건설 |
개발사 | 나로앤지니어링 |
소유주 | 플로카 타이곤즈 |
서버 건축가 | KSLV_1_NARO |
개요
여산-플로카 챔피언스 필드는 여산시에 위치한 플레이시티 블록의 야구장으로서, 현재 플로카 타이곤즈의 홈구장으로 탈바꿈 중이다. 기존의 쿠키커터식 구장을 벗어난 다이아몬드형 구장으로서, 현존 구장 중 가장 최근 완공된 구장이다.[1]
건설과정
여산-플로카 챔피언스 필드/건설과정 문서 참고
특징
익사이팅존이 지면보다 낮게 위치해 있어 기존 구장들이 가지고 있던 단점인 시야 음영 문제를 해결하였다. 또한 기존의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창원 NC 파크 마산구장을 본떠 만들어 일부분에서 그 흔적을 볼 수 있다.
역사
프로전용구장에서 아마구장으로,
본래 프로리그 용으로 설계되어 착공하였지만, 프로야구단 유치에 실패하며 이내 아마추어용 경기장으로 시공도중 설계 변화로 본래의 7층 규모의 경기장에서 2층규모의 아담한 구장으로 축소 시공되었다. 이에 최대 효율을 뽑아내기 위해 나로인더스트리얼은 당시 시공 중이던 콘코스 구조를 과감하게 포기하여, 고척돔 같은 기존의 구조로 회귀하였다. 하지만 급진적인 설계변경 탓으로, 내부 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출입구만 놔둔채 조명 하나 없이 내부를 만들던 도중 모종의 이유로 건설이 중단되어 2달 동안 방치되기에 이른다. 이후 시간이 흘러 구장을 이전할 연고지를 찾지 못한 채 자유구역에 방치되다가 최근 다시 부활한 자유섬으로 이전되었다. 그렇게 자유 섬의 유일한 구장으로 남는듯 하였다.
다시 프로전용구장으로
그러나 새로 이전된 자유 섬에서 조차도 1달 간 방치가 되던 구장은 갑자기 재시공의 열풍이 불었다. 기존의 구조를 전부 버린 챌린저스 필드는 드디어 2월 11일 기존 설계로 재시공을 시작하였다. 모든 출 입구를 폐쇄 및 철거하고 흔적만 남아있던 콘코스가 다시 모습을 들어내었다. 이 과정에서 좁고 불편한 기록 및 해설실은 넓고 쾌적한 곳이 되었으며, 통로의 크기 또한 넓어저 남는 공간에 수유방, 엘리베이터가 들어서며 콘코스의 장점을 모두 이용하고 있다. 또한 아무 것도 없던 외야는 넓게 증축되서 10칸의 넓고 높은 관중석이 들어서며 좋은 전망을 보여주며 외야 중앙에는 출드런스 필드라는 이름의 놀이터와 1루 외야에 잔디밭이 생기면서 어린이 관객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이 과정에서 내야석 역시 확장되어 관중석의 수가 늘었다. 또한 콘코스로 인해 1층이 비게 되면서 이 공간에 챌린저스샵, 매표소, 프런트 사무실, 실내 훈련장, 홈 원정 락커룸 등이 생기며 선수와 팬 모두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왔다. 또한 이 과정에서 독립야구단을 창설을 시도하였으나 이내 플로카 그룹에 인수되면서 자연스럽게 백지화되었다.
PLOKA타이곤즈의 홈구장이 되다
2021년 6월 5일, 화명시에 위치했던 챌린저스 필드는 여산시로 이전되며 PLOKA 타이곤즈의 홈구장이 되었다. 명칭도 챌린저스 필드에서 여산-플로카 챔피언스 필드[2]로 명칭도 변경되었다. 또한 기존 1루 관중석이 뒤로 한 칸 밀려 중심축이 뒤틀린 이슈가 있었는데, 플로카건설이 이를 바로 잡는 대수술을 진행하였고, 대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후 지하시설 구현 공사 및 외야 확장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교통
교통이 아니라 고통이다.
시설
내야의 마운드와 본루 사이의 거리는 60피트 6인치(18.44m), 루 사이의 거리는 90피트(27.4m), 마운드에서 내야선까지의 길이는 95피트(28.9m)등 KBO의 규격에 맞추어 건설되었다. 그림자가 3루에 먼저 지는 구장의 특성상, 홈팀이 3루를 사용한다.
구장 내 상점
현제 공실이다.
좌석 안내도 및 티켓가격
단점
- K5석 및 연인석이 외야 펜스에 가려져 시야 음영이 생긴다.
- 구조 상의 문제로, 거듭된 설계 변경의 여파로 지면과 동일한 콮이에 있던 불펜이 지하 1층으로 내려갔다. 이로인해 계단이 생겨 투수의 체력 손실이 예상되었어나, 구장 측에서 마스코트차량을 준비, 홈 팀 볼펜 선수를 마운드 위로 마스코트해준다.
- 좁은 부지에 최대의 효율을 뽑아내려 한 결과로 구장의 높이가 올라가게 되었다. 이로인해 내야 입구에서 올라가는 길은 지옥 그 자체.
사건사고
여담
(주)챌린저스에서 소유권이 PLOKA그룹으로 이전됨에 따라 플로카 타이곤즈의 새로운 홈구장으로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