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간선도로

틀:블록정보/도로 오월간선도로는 청산도와 해강도의 고속화도로이다. 오천시와 월산시를 잇는 노선으로, 노선의 명칭도 두 도시의 이름 앞글자를 한글자씩 떼어 만든 것이다. 청산순환선 복선전철과 연계하여 건설되는 도로 노선으로 토지보상 성격이 혼재해 있다. 또한 블록정부와 청산시설공단의 재정 사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전 구간 무료도로로 운영될 예정이다.

추진과정

본 사업은 일지산업에서 시행하는 월산시 안곡지구 택지개발 사업에 이미 간선도로 계획이 포함되어있었으며, 같은 시행사의 오천시 정원도시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복수의 간선도로 계획들을 하나로 직결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내해선, 청산순환선 복선전철 공사 과정에서 수용하게 되는 토지를 입체 고속화도로 건설을 통해 보상하고자 하는 것이다. 따라서 각 도시에 대한 반대의무가 존재하기 때문에 내해선과 청산순환선이 초안대로 건설되지 못하는 경우 본 사업이 좌초될 가능성도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나 오천시와 미리내시가 제1차 블록전국철도 구축계획 공시 이후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토지 수용 작업은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