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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구 아리울전기주식회사'''빌딩은 [[아리울시]] [[중구(아리울시)|중구]]에 위치한 근대 사무용 건축물이다. 1915년 설립된 아리울전기주식회사의 사옥으로 사용되었으며, 건설 당시 아리울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아리울에서 처음으로 근대적 의미의 사무실이 도입된 건물이기도 하다. 또한 아리울에서 처음으로 내화·내진 설계와 엘리베이터가 사용된 건축물이다. 아리울 최고층 건축물 타이틀은 이후 재건된 [[한성백화점 본점]]<ref>1929년 대화재로 소실되어 1931년 재건되었다.</ref>에 넘겨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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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울에서 가장 오래된 근대식 업무용 빌딩이면서도, 해방 이후 1개층이 증축된 뒤 아직까지도 아리울도시개발공사 사옥으로 사용하고 있는 등 업무용 건축물로서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아리울에서 가장 오래된 근대식 업무용 빌딩이면서도, 해방 이후 1개층이 증축된 뒤 아직까지도 아리울도시개발공사 사옥으로 사용하고 있는 등 업무용 건축물로서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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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울전기주식회사 ==
== 아리울전기주식회사 ==
아리울전기주식회사는 1915년 설립되어 운종로에 전차를 운행하였다. 1931년에는 남해전력회사로 개칭하였고, 그후 1960년 6월 27일에 블록전력공사<ref>지금의 광역전력공사(Intercom)</ref>
아리울전기주식회사는 1915년 설립되어 사옥이 위치해있는 운종로에 전차를 운행하였다. 1931년에는 남해전력회사로 개칭하였고, 그후 1960년 6월 27일에 블록전력공사<ref>지금의 광역전력공사(Intercom)</ref>에 흡수 통합되었다.
 
== 여담 ==
* 1915년 사옥 건설 당시에도 [[예빈시(플레이시티 블록)|예빈시]] 바로 옆에 근대식 고층 빌딩이 건설된다는 점이 논란이 되었는데, 예빈시는 귀빈을 접대하는 기관으로서 이러한 기관<ref>비록 이미 기능을 상실하고도 십수년이 흐른 뒤였지만</ref> 옆에 전통과 무관한 고층 건축물을 올린다는 것은 자존심을 짓밟는다고 볼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대상이 시대상인 만큼 외국 자본에 의한 근대식 오피스 건설을 관철시키지는 못하였다.


== 각주 ==
== 각주 ==

2023년 7월 5일 (수) 09:16 기준 최신판

구 아리울전기주식회사
개요
주소 남해도 아리울시 중구 운종로 155(인평동)
상태 완공
용도 사무실
소유주 아리울시청
서버 건축가 CitiesSkylines

구 아리울전기주식회사빌딩은 아리울시 중구에 위치한 근대 사무용 건축물이다. 1915년 설립된 아리울전기주식회사의 사옥으로 사용되었으며, 건설 당시 아리울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아리울에서 처음으로 근대적 의미의 사무실이 도입된 건물이기도 하다. 또한 아리울에서 처음으로 내화·내진 설계와 엘리베이터가 사용된 건축물이다. 아리울 최고층 건축물 타이틀은 이후 재건된 한성백화점 본점[1]에 넘겨주게 된다.

아리울에서 가장 오래된 근대식 업무용 빌딩이면서도, 해방 이후 1개층이 증축된 뒤 아직까지도 아리울도시개발공사 사옥으로 사용하고 있는 등 업무용 건축물로서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 3월 17일 남해도 시도등록문화재[2] 제7호[3]로 등록되었다.

아리울전기주식회사

아리울전기주식회사는 1915년 설립되어 사옥이 위치해있는 운종로에 전차를 운행하였다. 1931년에는 남해전력회사로 개칭하였고, 그후 1960년 6월 27일에 블록전력공사[4]에 흡수 통합되었다.

여담

  • 1915년 사옥 건설 당시에도 예빈시 바로 옆에 근대식 고층 빌딩이 건설된다는 점이 논란이 되었는데, 예빈시는 귀빈을 접대하는 기관으로서 이러한 기관[5] 옆에 전통과 무관한 고층 건축물을 올린다는 것은 자존심을 짓밟는다고 볼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대상이 시대상인 만큼 외국 자본에 의한 근대식 오피스 건설을 관철시키지는 못하였다.

각주

  1. 1929년 대화재로 소실되어 1931년 재건되었다.
  2. 구 아리울전기주식회사 사옥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근현대유산으로 구성되어있다.
  3. 남해도 7번째이자 아리울에서 7번째로 지정되었다.
  4. 지금의 광역전력공사(Intercom)
  5. 비록 이미 기능을 상실하고도 십수년이 흐른 뒤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