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 스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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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유형 == | == 감독 유형 == | ||
=== 전술 스타일 === | === 전술 스타일 === | ||
자신의 스승이자 멘토였던 이강희 감독의 스타일과 유사하다. 미드필더는 활동량을 넓게 가져가는 선수와 찬스를 만들어내는 선수를 함께 기용하여 중원을 구성하고, 공격은 측면 위주로 공격하여 상대를 가두어 압박하는 방식으로 공격한다. | |||
왼발 수비수를 선수단에 구성하는 것을 선호하는데, 이강희 감독이 왼발 센터백에 집착한 것을 생각하면 당연한 것일지도. | |||
골키퍼도 빌드업에 가담시키는데, 골키퍼는 빌드업에 가담시키지 않았던 이강희와는 차이가 있다. | |||
==== 세미 프로 감독 시절 ==== | ==== 세미 프로 감독 시절 ==== | ||
기본 포메이션으로 4-4-2를 사용하지만 선수단 구성에 따라 다이아몬드 4-4-2 혹은 3-5-2 포메이션을 사용한다. 공격수 두 명을 기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 밸런스를 중시하면서도 필요에 따라 압박 라인을 올려서 상대의 플레이를 방해하는 것을 선호한다. | 기본 포메이션으로 4-4-2를 사용하지만 선수단 구성에 따라 다이아몬드 4-4-2 혹은 3-5-2 포메이션을 사용한다. 공격수 두 명을 기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 밸런스를 중시하면서도 필요에 따라 압박 라인을 올려서 상대의 플레이를 방해하는 것을 선호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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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최대 단점은 상대에게 제시한 대응법이 무너질 시 임기 응변이 약하다는 것. 2023시즌 14라운드 [[FC 아리울]] 전에서 완벽하게 패한 이유도 아리울의 전술에 대응하지 못하면서 무기력하게 진 것이다. | 그의 최대 단점은 상대에게 제시한 대응법이 무너질 시 임기 응변이 약하다는 것. 2023시즌 14라운드 [[FC 아리울]] 전에서 완벽하게 패한 이유도 아리울의 전술에 대응하지 못하면서 무기력하게 진 것이다. | ||
=== 지도 방식 === | === 지도 방식 === | ||
[[PFL]] 대표 덕장이다. 심판 판정에 대해서는 인터뷰나 기자회견에서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출하는 편이지만, 라커룸 내에서는 선수들에게 부드럽게 말하는 온화한 타입이라고 전해진다. | [[PFL]] 대표 덕장이다. 심판 판정에 대해서는 인터뷰나 기자회견에서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출하는 편이지만, 라커룸 내에서는 선수들에게 부드럽게 말하는 온화한 타입이라고 전해진다. |
2024년 1월 12일 (금) 23:08 판
PFL 구단별 감독 | |||
PFL1 | |||
경천 고한범 |
금산 김우진 |
동림 이수한 |
동명 이상현 |
미리내 김승호 |
성안 고성주 |
신내 정주현 |
아리울 심쌍선 |
오천 C. 포터 |
퇴계령 서영주 |
함학 장명준 |
화명 강승혁 |
PFL2 | |||
동명F D. 스미스 |
동명C 김남 |
성안F 이동현 |
송주 송우영 |
여산 조성휘 |
온주 안석영 |
함학H 윤수영 |
함학W 안정하 |
화명F 양지현 |
함학 갤럭시 FC | ||
---|---|---|
Hamhak Galaxy Football Club | ||
함학 호연 FC No. 20 | ||
장명준 張明埈 | Myeong-jun Jang | ||
출생 | 1967년 6월 16일 (56세) | |
해강도 함학시 | ||
국적 | 대한민국 | |
신체 | 183cm / 76kg | |
직업 | 축구선수 (미드필더 / 은퇴) 축구감독 | |
소속 | 유스 | 함학고등학교 숙정대학교 |
선수 | 연동축구단 (1990) 연동축구단 (1994~1998) 광천축구단 (1999~2003) | |
코치 | 광천축구단 (2004~2006) 광천축구단 (2007~2008 / 수석코치) | |
감독 | 광천축구단 (2009~2017) 함학 워리어즈 FC (2018~2021) 함학 갤럭시 FC (2022~) | |
학력 | 함학고등학교 (졸업) 숙정대학교 체육대학 (스포츠지도학/학사) | |
종교 | 천주교(세례명: 가브리엘) |
함학 갤럭시 FC의 감독으로, 2022년 함학 FC를 우승으로 이끈 인물이다.
선수 경력
유년기
고등학교 선수 시절에는 활동량이 부족하지만 발이 괜찮은 중앙 미드필더로 알려졌다. 당시 활동량이 많은 선수를 선호하던 시기였기에, 장명준은 자연스럽게 밀려나게 되었다. 고등학교 선수 선지명을 받지 못하고 숙정대학교로 진학하게 된다.
연동축구단
신생 구단인 연동축구단에 입단하게 되었다. 등번호는 20번. 훗날 이 번호가 장명준을 상징하게 되는 번호가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
백진철 감독이 그를 활용한 방법은 홀딩 미드필더. 그러나 활동량이 부족한 그에게는 맞지 않는 옷과 같았다. 넓은 범위를 수비하기엔 체력이 따르지 못했고, 그러다보니 상대가 기동력이 빠른 경우 수비수를 보호하지 못하였다.
자연스럽게 서브로 밀려났던 그였지만, 이강희 감독은 그를 다른 방식으로 기용하였다. 4-2-3-1 포메이션 혹은 3-4-2-1 포메이션에서 투 볼란치가 위치하는 역할에서 압박 역할을 부여받지 않고 빌드업에 최대한 치중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필요에 따라서 장거리 로빙 스루 패스를 활용하였고, 이 패스는 곧 골 찬스로 연결되기도 하였다.
이강희 체제에서 명실상부한 에이스로 자리잡은 그는 HFCL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에 성공한다.
김주성 감독 부임 이후에도 주전으로 활동하다가 광천으로 이적하게 된다.
광천축구단
이강희 감독이 부임한 광천으로 이적하였다. 등번호는 이전과 같이 20번.
연동에서 맡던 역할 그대로 맡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전히 수준급 패스를 보여주었다.
플레이 스타일
이강희 축구의 핵심이라고 불릴 정도로 이강희 감독이 가장 많이 기용한 선수였다.
중원에서 선수들의 위치를 조율하고 양질의 패스를 줄 수 있는 선수였다. 패스플레이에 능했는데, 특히 장거리 로빙 스루 패스가 뛰어났다. 빠르게 뻗어가는 패스를 주는 선수는 당시 해강도 내 세미프로 구단에서는 찾을 수 없었을 정도이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경기를 빠르게 파악한다는 것이다. 동료들의 위치를 조율하여 간결한 볼터치만으로도 공을 전방으로 보내는 플레이를 즐겨했다.
그러나 그의 명확한 단점이 있었는데, 바로 활동량. 체력이 좋지 않았으며, 그에 따라 활동량도 많지 않았다.
지도자 경력
PFL 설립 이전
광천축구단
함의준 감독 경질 후 광천축구단은 장명준을 감독을 선임하였다. 시즌 중반에 갑작스럽게 감독이 된 그는 분위기가 좋지 않은 팀을 반등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광천은 함학의 강호로 부상하였으며, 그 배경에는 장명준의 지도가 있었다는 평이 주류이다.
말년에는 준비한 전술이 파훼되는 등의 문제를 일으켰으며, 리그 중위권까지 떨어지게 되었다. 이에 광천은 1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감독을 한 그와 작별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끝내 약 10년에 가까운 감독 생활을 끝으로 광천을 떠나게 되었다.
함학 워리어즈 FC
함학 워리어즈 FC의 감독으로 부임하여 4시즌 동안 팀을 이끌었으나, 성적 부진으로 인해 상호합의 하에 계약해지를 하였다.
함학 갤럭시 FC
2022시즌
함학 FC의 초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세미프로 선수들 중 패스플레이가 가능한 선수 위주로 영입하였다.
결과적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최전방 공격수인 마르틴 아담스를 활용한 득점루트를 제외하면 다른 득점루트가 전무하다는 점을 고칠 필요가 있던 시즌이었다.
2023시즌
흔들리긴 했지만 어찌 되었건 더블을 달성한 시즌이 되었다. 시즌 초반엔 이전 시즌에 사용하였던 4-3-3을 사용하였으나, 신명호의 부상으로 인해 4-3-3을 가용하기 어려워지자 4-2-3-1을 사용하였다.
시즌 전반적으로 보았을 때 최전방 공격수를 제외한 선수들에게도 득점 기회가 많이 부여되는 등 이전 시즌보다 좋아진 모습을 보였다. 정한준의 뛰어난 킥 능력을 이용한다던가 미드필더진이 직접 공격에 가담하여 득점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득점을 만들어 냈다.
그러나 미드필더를 이용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구심이 드는데, 두 명의 미드필더를 기용할 때 백인호가 지워지면 경기 전체가 지워지는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하였다.
아리울전 상대 전적 역시 아쉬운 상황. 이번 시즌 컵대회 포함 1승 1무 1패로, 전체 2승 1무 2패이다. 다음 시즌 안정적인 우승을 위해서는 이 점을 반드시 보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4시즌
지난 시즌 더블을 달성한 감독이기 때문에 당연하다는 듯 2년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감독 유형
전술 스타일
자신의 스승이자 멘토였던 이강희 감독의 스타일과 유사하다. 미드필더는 활동량을 넓게 가져가는 선수와 찬스를 만들어내는 선수를 함께 기용하여 중원을 구성하고, 공격은 측면 위주로 공격하여 상대를 가두어 압박하는 방식으로 공격한다.
왼발 수비수를 선수단에 구성하는 것을 선호하는데, 이강희 감독이 왼발 센터백에 집착한 것을 생각하면 당연한 것일지도.
골키퍼도 빌드업에 가담시키는데, 골키퍼는 빌드업에 가담시키지 않았던 이강희와는 차이가 있다.
세미 프로 감독 시절
기본 포메이션으로 4-4-2를 사용하지만 선수단 구성에 따라 다이아몬드 4-4-2 혹은 3-5-2 포메이션을 사용한다. 공격수 두 명을 기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 밸런스를 중시하면서도 필요에 따라 압박 라인을 올려서 상대의 플레이를 방해하는 것을 선호한다.
공격 시에는 중앙보단 측면 공격을 선호하며, 장신 공격수의 포스트 플레이를 통해 득점을 하는 편이다. 미드필더진은 압박을 통해 상대의 공을 빼앗은 뒤 짧은 패스와 긴 패스를 섞으면서 공격을 전개하도록 한다.
함학 갤럭시 FC 감독 이후
기본 포메이션으로 4-3-3을 사용하지만 4-2-3-1 혹은 다이아몬드 4-4-2 포메이션을 사용하는 등 유연하게 포메이션을 가져간다. 상대가 강팀이어도 어지간하면 라인을 올리고 강한 압박 축구를 구사한다. 다만 상대팀이나 팀 내 가용 자원의 상황에 따라 전술을 바꾸는 편이다.
스위퍼 키퍼를 둬서 빌드업 할 때 골키퍼가 빌드업에 가담한다. 롱 볼 빌드업도 즐겨 쓰는 편이고 빌드업 템포가 빠르다.
공격 시에는 중앙을 노리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좌우 측면을 노리는 공격을 주로 한다. 상대가 상대편 진영에서 빌드업을 전개 하면 강하게 압박해서 방해하여 볼을 탈취하고 빠르게 역습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밑에서 공을 잡으면 롱 볼로 빠르고 효과적인 역습을 전개하기도 한다.
수비 시에는 역습을 당할 시엔 체력이 있다는 전제 하에 일단 압박을 통해서 볼을 탈취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지만 상대가 압박을 풀고 역습하면 파울로 끊어내서 공격을 지연시킨다.
그의 최대 단점은 상대에게 제시한 대응법이 무너질 시 임기 응변이 약하다는 것. 2023시즌 14라운드 FC 아리울 전에서 완벽하게 패한 이유도 아리울의 전술에 대응하지 못하면서 무기력하게 진 것이다.
지도 방식
PFL 대표 덕장이다. 심판 판정에 대해서는 인터뷰나 기자회견에서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출하는 편이지만, 라커룸 내에서는 선수들에게 부드럽게 말하는 온화한 타입이라고 전해진다.
기록
선수
감독
- 광천축구단 (2009~2017)
- HFCL: 2014
- PRFL-YH: 2013, 2015
- PRFL-YH Championship: 2014
- 함학 워리어즈 FC (2018~2021)
- 함학 갤럭시 FC (2022~)
- PFL: 2022, 2023
리그 기록
시즌 | 구단 | 리그 | 순위 | 경기 | 승 | 무 | 패 |
---|---|---|---|---|---|---|---|
2009 | 광천축구단 | PRFL-YH | 5 | ||||
2010 | 3 | ||||||
2011 | 2 | ||||||
2012 | 2 | ||||||
2013 | 1 | ||||||
2014 | 2 | ||||||
2015 | 1 | ||||||
2016 | 2 | ||||||
2017 | 5 | ||||||
2018 | 함학 워리어즈 FC | 6 | |||||
2019 | 5 | ||||||
2020 | 3 | ||||||
2021 | 4 | ||||||
2022 | 함학 FC | PFL | 1 | 22 | 20 | 1 | 1 |
2023 | 함학 갤럭시 FC | 1 | 24 | 17 | 4 | 3 | |
2024 | PFL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