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인민대학교

개요

심양시에 위치한 4년제 종합대학이다. 문화예술대학, 법과대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단과대학들이 운영되고 있다.

역사

고대 왕국 시절에는 별궁이었으나 16세기 초반 00제 치세에 난세의 시기 교육제도 확립과 인재 양성을 위해 별궁을 태학으로 개조한 것이 대학의 시초가 되었다. 태학이었던 당시에는 정치와 예술, 유학을 가르치었다. 왕국 멸망 후 심양시에 의해 공립대학으로 재설립되어 현재에 이른다.

학부 및 대학원

상산캠퍼스

문화예술대학

공과대학

자연과학대학

생활과학대학

인문사회대학

경영대학

약학대학

법과대학

자유전공학부

교내시설

별궁 권역

고대 왕국의 별궁이다. 인문사회대학, 법과대학, 경영대학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문화유산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하여 학생들에게 문화 교육을 실시하고, 별도의 시설관리팀을 두어 만일의 사태에 대응하도록 하였다. 대학 규모에 비해 학생수가 많아 토지 부족 사태가 벌어지자 수많은 회의와 내부감사를 통해 별궁 권역을 포함한 대학의 지하에 대규모 지하시설을 건립하였다. 북측과 서측, 남측에 걸쳐 2개의 강과 중앙의 거대한 호수가 존재하는 별궁의 지리적 특성 때문에, 별궁의 정문은 남문이 아닌 동문이 되었으며, 외조의 전각보다 내조의 전각이 남쪽으로 가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대경전

정면 9칸, 측면 5칸의 중첨무전정으로, 별궁의 정전으로 사용되었던 중심건물이다.

영수궁, 연희궁

각각 황제, 황후의 침궁으로 사용되었던 정면 7칸, 측면 3칸의 전각이다. 기단이 工자 모양으로 붙어있는 전통적인 구조이다.

한림원

황제의 조서를 작성하며, 황제의 정책 자문역을 맡은 한림학사의 공간이며, 한림학사를 양성하는 공간이기도 하였다. 현대에는 정치외교학부의 메인 캠퍼스로 자리잡게 되었다.

호수공원

별궁 내부의 호수와 호수 중앙의 누각은 현대에 들어와 학생들을 위한 쉼터로 변화하였다.

500주년 기념관

대학 설립 500주년을 기념하여 건설예정인 기념관이다.